[전북]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8) / 내부 온돌 배관, 외부 창호 시공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밖에 잠깐 서 있기만해도 뼛 속까지 느껴지던데, 주말엔 더 춥다고 하니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날씨가 추우면 현장에서도 작업이 힘들어지니 추위에 대비하여 현장 주변을 꼼꼼히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활발하게 진행중인 전북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붕까지 만들어진 남원 숲속마을 주택에서 어떤 시공이 진행되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내부에서 온돌 배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시공중인 남원 지역은 단열재 기준으로 "중부 2권역"에 해당되지만, 좀 더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해서 "중부 1권역" 기준으로 '가등급 단열재'를 바닥에 깔았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열 전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XL 배관의 간격도 촘촘히 깔았고, 차광막을 덮어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시공했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벽 사이 위치하거나 2층으로 올라가는 배관에도 잊지 않고 단열재를 꼼꼼하게 감싸 두었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내부에서 온돌 시공이 한창 일 때, 외부에서는 방수 테잎을 붙이기 전 창호를 설치했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창호는 창틀에 날개가 있어 기밀성과 방수 성능을 높인 "캐나다산 목조 주택 전용 창호" 를 사용했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창호 위쪽은 방수 테잎을 붙이고 드레인랩을 덮어 물이 합판에 닿지 않도록 했습니다.
사진 속 드레인랩이 올라가 있는 것은 방수 테잎을 붙이고 드레인랩 덮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그렇답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따뜻한 방바닥에서 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는 것은 한국 사람들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돌'은 그야말로 추운 한 겨울을 버텨낼 수 있던 조상님들의 지혜로 만들어진 최고의 난방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또한 그런 훈훈함과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힐링을 겨울내내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중부 1권역" 기준에 맞춰 온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남원에 지어진 다른 주택들보다 단열재 두께가 남다를 것 입니다. 물론, 여름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단열 및 설비도 꼼꼼하게 진행할 예정이고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집이야말고 최고의 집이 아니겠습니까?
휴가하우징은 그런 최고의 집을 짓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
- 이전글[전북]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9) / 내부 방통 몰탈, 외부 추가 포치 기초 시공 21.05.04
- 다음글[강원] 화천 사내면 목조 전원 주택 시공 / 외부 데크 시공 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