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숲속마을 2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9) / 바닥 배관 시공, 창호 시공 > 현장 갤러리

[전북] 남원 숲속마을 2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9) / 바닥 배관 시공, 창호 시공

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1-05-04 15:54

전일 내린 비로 촉촉해진 목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포근하다고 느껴질 만큼 체감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활동하기에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만 ‘상당히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외출을 더욱 꺼리게 만들고 있네요.

요즘 건강과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인데요, 모쪼록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북 남원 숲속 마을의 모던스타일 목조 전원 주택 시공은 힘을 내어 한 단계씩 시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부에선 타이벡(Tyvek) 방수 시트 시공까지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시공이 이어졌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던스타일의 목조 전원 주택을 시공 중인 남원 지역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지역 분류상 ‘중부 2권역’에 해당되지만, 이 집에서 따뜻함을 최대한 느끼며 생활 하셨음 하는 바람으로 ‘중부 1권역’ 기준으로 가등급 단열재를 바닥에 설치했습니다.

단열재에 대한 자세한 기준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XL 배관 설치 후 차광막을 덮어 바닥에서 들뜨지 않도록 조치 했습니다.

열 전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XL 배관의 간격이 너무 넓지 않도록 촘촘하게 깔았습니다.

벽 사이 자리한2층으로 올라가는 배관도 단열재를 꼼꼼하게 감싸 주었습니다.

주택 외부에선 방수 테이프를 붙이기 전 창호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창틀에 날개가 있어 기밀성과 방수 성능을 높인 “캐나다산 목조 주택 전용 창호”를 사용 했습니다.

창호 위 쪽은 방수 테이프를 붙이고, 타이벡 드레인랩 (Tyvek DrainWrap)을 덮어 물이 합판에 닿지 않도록 시공했습니다.

집은 가장 편안하고 포근하고 쾌적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하루 일과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공간, 하루 일상의 마무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야 하지요.

그런 공간의 가장 기본은 안전하고 튼튼한 집, 설비와 단열이 잘 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휴가하우징은 편안함과 포근함, 쾌적함을 갖춘 집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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