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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진정한 10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사흘만 지나면 더 추워지는 11월이 올테고, 2019년도 이제 달력 두 장만 남겨둔 셈이 되겠네요.

쌀쌀한 날씨도 반갑지 않은데 지나가는 시간만 야속해지는 날들입니다만,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을 아쉽게 보내기만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공기는 좋은 편이니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햇살 좋은 가을 날씨를 즐겨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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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낮은 곳이라 그런지 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착 진행되고 있는 화천 사내면 목조 전원 주택 시공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내부 작업이 열심히 진행되고 있거든요.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1, 2층 욕실에 방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방수 작업 전 벽면 이음새에 실리콘을 발라 물이 새지 않도록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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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유리 섬유를 붙이고 배를 만들때 사용하는 강도의 FRP액을 발라 방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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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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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성인 키 이상으로 충분히 높게 방수칠을 진행했습니다.

작업시에 배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개로 막아두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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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욕실 방수를 진행하는 동안 내부 천정 작업이 한창 진행되었습니다.

화천 사내면 목조 주택의 경우 천정을 편백나무로 마감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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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피톤치드가 대량 함유된 편백으로 천정을 시공하니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주택의 느낌이 납니다.

편백으로 시공한 천정의 모습도 멋스럽고 자연스럽지요? 완공되면 건강한 주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 주택을 소개해드리면서 천정까지 나무로 시공했던 내부 인테리어 모습을 몇 차례 보여드렸었는데요,

이번 화천 목조 전원 주택을 시공하면서 천정을 편백 나무로 시공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니 느낌이 색다른 것 같습니다. 집을 짓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나만의 주택을 소개해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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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해드린 그대로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주택의 느낌이 물씬나는데, 건축주분께서 이 곳에 입주해 살면서 편백나무의 향을 매일 은은하게 느끼실 수 있을테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공 중인 화천 주택외에도 앞으로 지어질 주택들은 이렇게 집주인 분의 개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 살면서도 건강에 좋은 주택의 디자인이나 설계를 더욱더 접목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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