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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금요일에 휴가하우징입니다.

제주도권 및 남부 지역에선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요, 그 지역에 계신 분들은 무탈하셨는지요? 이제 서서히 비가 그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적당한 비는 가뭄 해소는 물론 공기를 맑게 해주니 몸은 찌뿌둥해도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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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징검다리 연휴에 출근하시어 업무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휴가를 떠나신 분들에게도 모두 즐거운 주말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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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현장에서 내부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오늘은 어떤 시공이 진행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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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조 전원 주택 현장에서 내부 마감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로 타일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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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수평을 정밀하게 재서 부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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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크기가 큰 타일 사이에는 '고꾸찌'를 넣어 간격을 맞춰가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타일 부착시 간격이 하나라도 틀어지면 전체 시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심한 작업을 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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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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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700 × 400 사이즈의 커다란 타일은 에폭시 본드를 사용해서 강한 접착력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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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메지 작업까지 마친 타일 시공 후 모습입니다.

사진 상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게 시공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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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시공과 더불어 벽지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공 전 이음새 부분에는 '네바리'를 꼼꼼하게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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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네바리"는  갈라져버린 벽을 티나지 않게 하기 위한 보수 목적의 초배 작업을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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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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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초배지 시공 후 벽지 시공을 마쳤습니다.

벽지 시공까지 마치니 시공 전 모습이 기억이 안날만큼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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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참! 보일러실은 방염 벽지로 시공을 하였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타일과 벽지 시공까지 마치니 이젠 시공 현장의 모습이 아닌, 주택에 가까운 모습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마지막 마무리까지 꼼꼼한 시공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여름의 햇살이 더욱 깊어질 즈음이면 이 집도 완공이 될 것 같은데, 시원한 강원도 평창에서의 가족들의 새로운 시작을 저도 함께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원함은 물론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