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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이지만 햇살만큼은 정말 기분 좋게 화창합니다. 공기 또한 좋고요.

점심 드셨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가벼운 산책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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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창에서 시공중인 목조 전원 주택의 시공 과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 기초 철근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얼마나 진행이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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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폼을 뜯어낸 후 일부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뼈대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시공 현장이 야외이기때문에 외부 환경에 대해 특히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목조 자재의 경우 비와 습기는 최악이기 때문에 시공에 사용되는 자재가 도착할 때에는 더욱더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데요, 이 날 오전부터 비가 와서 특별히 꼼꼼하게 포장하여 도착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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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스터드는 1등급(J grade)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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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토대 방부목 아래에는 "씰실러(Sill-Sealer)" 를 넣어 정확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씰실러( Sill-Sealer)

콘크리트 기초와 토대방부목 사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초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주고 고르지 못한 콘크리트 면과 토대가 밀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하지만 목조 주택에서 꼭 필요한 자재이기도 합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대패질을 하여 수평을 맞추었습니다.

이 작업이 잘되어야 주택의 뼈대를 잘 맞춰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신경써서 꼼꼼하게 수평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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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토대목과 아랫깔도리들이 설치되니 기초 수직면이 잘 잡힌 것으로 확인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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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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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벽체를 세우기 전 기초를 꼼꼼하게 다시는 시공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바닥 기초 시공이 완료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벽체 세우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벽체가 세워지고나면 집의 형태가 얼추 보이겠지요? 벌써부터 완성된 집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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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조 주택의 경우 앞으로도 많은 시공 과정이 남아 있으니 휴가하우징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해주시면 평창 주택의 시공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어떠 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꼼꼼한 시공과 친절한 설명으로, 건축주 분들은 물론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궁금증까지 완벽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는 휴가하우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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