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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 전문건축회사 休家(휴가)입니다.

제발 겨울이 늦게오길 바랬는데, 주말 동안 바람이 갑자기 차가워졌습니다.
이젠 패딩이 낯설지 않고, 차가운 것보다 따뜻한 것을 먼저 찾는 시기가 되었네요.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요?

새벽부터 시작하는 현장은 다른 곳보다 겨울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위 속에서도 남원 주천리 전원 주택 현장은 골조 세우기 전 기초작업이 한창이라 현장 열기가 무척 뜨겁습니다. 오늘은 기초 작업 중 토대목 기초 작업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먹줄을 따라 토대목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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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토대목 아래에는 씰실러를 스테플러로 고정했습니다.

씰실러는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콘크리트 기초와 토대목 사이에 들어가는 자재로 얇은 스펀지입니다.
기초에 올라올 수 있는 습기를 차단하며 콘크리트에 토대목이 기밀하게 접합되게 하며, 외부로부터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단열 및 습기로부터 목재 보호를 위해 설치합니다. 그래서 토대목과 가급적 딱 맞게 고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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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토대목 위에 밑깔도리 한장을 더 올립니다.
위는 토대목 위에 밑깔도리 한장이 더 올라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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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밑깔도리에는 수평 측정을 해서 기초의 각 모서리에 2번째 사진과 같이 높이를 표시한 후, 수평을 맞추는 먹줄을 옆으로 하나 더 튀깁니다. 이후에는 대패질 등을 해서 2번째 밑깔도리는 정확히 수평이 맞도록 합니다. 

현재 공사 진행중인 남원 주택의 시공 과정과 건축 비용 및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전원 주택 및 단독주택 / 인테리어 / 리모델링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편하게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