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1) / 기초 터파기, 콘크리트 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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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전원주택 시공 과정 (1)
- 기초 터파기, 콘크리트 타설
‘나만의 주택’을 원하시는 건축주분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휴가하우징은 전국 어디든 향합니다.
이번에는 국토 최남단, 다도해를 품고 있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향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한 집을 짓고자 요청하셨던 건축주에게 딱 맞는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 첫 삽을 떴는데요, 이 집은 어떤 멋진 스타일의 집으로 완성될지 자세한 시공 과정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림 콘크리트 시공
새로운 주택이 세워질 자리에 튼튼한 기초를 위한 첫 시공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건축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시공은 늘 그렇듯 꼼꼼하고 섬세하게 시공에 임하고 있습니다.
터파기 시공 후 먹줄을 튀겨 수평을 맞춘 뒤, 버림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철근을 배근한다.
바닥에는 벽돌을 괴어 철근이 잘 위치하도록 한다.
상수도관, 외부수도관, 하수, 오수, 우수관 위치를 잡아 매입한다.
PVC배관은 KS 제품을 사용한다.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타설 시 정확한 높이를 맞추기 위해 레이저 측정기로 높이를 잡은 뒤 타이로 표시해둔다.
바닥 단열재 시공
주택의 바닥이 되어줄 곳에 바닥 단열재를 시공하였습니다.
휴가하우징은 어떤 시공 과정이든 규정에 맞춰 꼼꼼하게 기초를 시공합니다.
방습을 위한 PE필름 설치 후 단열재를 시공한다.
단열재 또한 KS 제품으로 1종 2호로 시공한다.
단열재 시공 후 거푸집까지 시공을 진행한 뒤 철근을 배근한다.
국산 13mm SD400강으로 복배근으로 배치하며, 벽돌을 괴어 철근이 잘 위치하도록 한다.
석재 데크가 자리할 곳에도 메쉬망이 아닌 철근을 배근하였다.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해 수평을 잡은 뒤 먹줄을 튕겨 오차범위를 20mm 이내로 줄여 시공하고자 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
거푸집 시공 후 전기 설비를 위한 CD관을 매입한 뒤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타설 후 매끈하게 미장까지 마무리 합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 후 모습.
전기, 통신, 접지선과 계량기 전 인입을 위해 CD관을 매설한다.
L앙카를 1.5M 간격으로 설치하였고, 모서리에는 30cm 간격으로 시공했다.
석재 데크 기초가 될 자리까지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였으며, 슬로프를 잡아두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댓글 및 휴가하우징 대표번호(1688-6947)로 문의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