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시공 과정 (5) / 기초 골조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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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벌써 한 주의 끝무렵에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 오늘과 주말이 지나면 11월을 지나 12월이 된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주말은 기다려지지만 나이듬을 실감해야 되는 12월은 반갑지 않네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
오늘도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현장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자재 검수부터 토대목까지 시공했는데 이후 어떤 시공이 이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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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목 위에 고임목을 넣지 않기 위해 수평측정기를 써서 먹줄을 튀긴 후 대패질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르고 매끈한 토대목 위에 골조를 세워야 더 튼튼하고 안정적인 골조로 완성이 될 수 있으니까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대패질을 합니다.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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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을 잘 맞춘 토대목 위에 골조를 세웠습니다.
골조가 세워지니 어떤 집인지 형태가 대충 눈에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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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새" 를 설치해 수직이 정확하게 맞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가새"란 목구조 또는 철골 구조의 벽체 구조에서 수평 방향의 힘에 대한 보강재를 말합니다. 내진성, 내풍성 등의 수평 외력에 견디고 변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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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폭이 1m 이하인 창이나 문에는 받침용 서까래를 1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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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1.8m인 창에는 2개를 설치하고,
(안쪽에 받침용 서까래 2개가 더해진 것이 보이시죠? 빨간색 동그라미로 강조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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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2.4m인 창에는 3개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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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규정에 맞추어 튼튼하게 시공을 마쳤습니다.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의 1층 뼈대가 세워졌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뼈'는 정말 중요한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집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죠. 시공 과정 중 중요한 기초 과정들이 대부분 앞단계에 모여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쓰고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편안해야 할 집인데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면 안되겠죠.
튼튼하고 안전한 집에서는 문제가 생길 일이 없기에 편안하고 포근한 집이 될 수 있습니다. "휴가하우징" 은 튼튼하고 안전한 집, 편안하고 포근한 집을 만들기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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