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 강원 홍천 남면 신대리 현장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작업 내용 : 골조 공사
일부 지붕을 남기고 OSB 합판을 씌웠습니다. 빠르지요?^^
지붕 합판 사이에 H클립을 끼워서, 차후에 합판이 팽창하더라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참고로 클립을 끼우지 않으면, 눈이 많이 오거나, 한 여름 날씨가 더울 때 지붕에서 끼익끼익하는 아주 듣기 싫은 소리가 납니다. 외벽은 스타코가 볼록하게 튀어 나오기도 하구요.)
보통 벽체 합판에는 못으로 사이를 띄우는 경우도 있는데, H클립을 모두 끼워서 규정에 맞도록 시공했습니다.
벽면에 부착하는 OSB가 토대를 지나 기초를 약간 덮고 있죠. 이유는 빗물이 토대와 기초 사이로 스며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안방쪽 지붕에는 16인치 간격으로 2*8 서까래를 설치했습니다. 이 정도면 기와를 올려도 될 만큼 튼튼하죠.
거실은 오픈 천정이라 2*10 서까래를 설치해서 R37 단열재가 눌리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래야 단열재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합니다.
- 이전글2017년 11월 9일 강원 홍천 남면 신대리 현장입니다. 21.04.16
- 다음글2017년 11월 7일 강원 홍천 남면 신대리 현장입니다. 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