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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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내용 :
1. 2층 벽체 설치
2. 2층 벽체 수직/수평 맞춤
2층 벽체를 설치하는 작업이 거의 완료 되었네요.
여기에서 팁 하나! 2층 밑깔도리를 세울 때는 3장을 겹쳐서 놓습니다. 2장까지는 방통이 올라오고, 맨위 밑깔도리에는 마루와 석고보드가 반씩 겹쳐집니다. 그렇게 해야 석고보드가 울지 않아서, 걸레받이와 사이가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죠. 이격 현상은 목조주택이라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트리머를 설치 할 때에도 창의 크기에 따른 숫자가 틀립니다. 창문 폭이 1,500mm까지는 1개, 2,400mm까지는 2개, 3,000mm까지는 3개, 3,000mm이상은 4개 이상을 써야 합니다.
아래 작업은 뭘 하시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2층 벽체의 수직을 맞추는 작업입니다. 보통 벽체를 세워 놓으면 1cm 정도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아래 사진처럼 오차를 1mm 이하로 맞추는 작업을 합니다. 어제 이 작업은 해지고 맞추느라 목수들께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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