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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시공과정 (2)
​토대 방부목 시공 

요근래 날씨의 변덕이 심했습니다.

이제 막 전원주택짓기가 시작된 강화도에서도 변덕스런 날씨로 현장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였으니까요.

올 여름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모쪼록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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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터파기 시공을 마친 강화목조주택의 다음 시공은 어떤 시공들이 이어졌을까요? 꼼꼼하게 진행되는 현장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재 검수 및 바닥 기초 정리

전원주택짓기에서 바닥이 될 기초의 양생 기간이 지나면, 거푸집을 정리한 뒤 표면을 마감합니다. 그라인더를 사용해 요철 부분 평탄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강화목조주택에 사용될 자재들이 도착했습니다.
꼼꼼하게 검수를 마친 뒤 비가 오는 것을 대비해 이중으로 방수포를 씌워서 마무리 해두었습니다.
 

토대 방부목 시공
전원주택짓기에서 기초 과정 중 중요한 과정인 토대 방부목 시공을 진행합니다. 방부목에 씰실러를 부착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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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날 작업 도중 비가 내린 관계로 더이상 시공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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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로 기초를 덮어두고, 구조목들은 보호재로 빈틈없이 덮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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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날씨가 좋아져 강화목조주택의 토대 방부목 시공을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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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실러를 부착한 방부목을 기초와 딱 맞게 부착합니다. 셋트앙카, 와셔, 너트 스테인레스를 사용합니다.

토대 방부목 위로 밑깔도리 작업을 이어갑니다.

하루 작업을 마치고 난 뒤, 현장 주변 정리와 자재들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강화목조주택의 전원주택짓기 기초 시공 과정 어떻게 보셨는지요?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임에도 현장에서 사용할 자재들에 피해가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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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목조주택 #전원주택짓기 #30평형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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