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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외부, 테라스.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집을 조금 더 편리하게 꾸미는 것은 물론, 부족한 야외생활을 집에서 느끼고자 다방면으로 연구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나 주택에서 상가건물의 야외 공간과 유사한 휴식 공간을 연출하는 테라스가 은근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테라스’는 어떤 공간일까요?

휴가하우징에서 전달하는 집에 대한 모든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테라스가 있는 집’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 테라스Terrace는 어떤 공간일까? " 

흔히 우리가 테라스나 발코니라고 부르는 공간 모두 외국 주택에서 들여온 공간 중 하나로 외부와 연결된 인테리어 공간을 말합니다. 

국내로 들어오면서 공간 의미와 활용법이 다양하게 변화되었는데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테라스’를 활용하는 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테라스는 어떤 공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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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의 사전적 정의

‘테라스’는 땅이라는 라틴어로부터 유래된 말입니다. 

일종의 완충적인 옥외 스페이스로, 실내에서 직접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방의 앞면으로 가로나 정원에 뻗쳐 나온 곳을 말합니다. 1층 밖에 설치되는 공간으로 지면보다 높으나 건물 바닥보다는 낮게 설치되는데, 최근엔 건물이나 주택의 꼭대기에 있는 탁 트인 공간을 말하기도 합니다.

거실이나 식당 등에서 직접 나갈 수 있고, 실내의 생활을 옥외로 연장하여 의자 등을 놓고 가족 단란의 장소로, 아이들의 놀이터, 일광욕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붕은 없으나 담쟁이 따위로 덮어 그늘을 만들기도 하거나 어닝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용도

옥외실로서의 이용. 

건물의 안정감이나 정원과의 조화.

정원이나 풍경의 관상.

특징 

바닥은 타일이나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에 장식을 더하기 위해 돌을 깔거나 인조석을 깔기도 하고, 잔디를 심기도 합니다.

" 테라스 vs 발코니 vs 베란다의 차이점 " 

발코니

건축법상의 발코니에 대한 정의(건축법 시행령 제 2조 14항)는 건축물 내부 및 외부 연결되는 완충공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망과 휴식과 관련한 목적으로 건축물 외벽에 부가적인 설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바로 ‘발코니’ 에 해당합니다.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공사가 가능하며(아파트 폐쇄형 발코니 확장공사가 올바른 표기),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기도 합니다. 단, 이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는 폭이 1.5m를 초과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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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아래층의 천장이 위층의 면적보다 넓을 때 면적 차이로, 아래층 지붕 위에 생기는 공간을 베란다라고 합니다. 

즉, 1층 면적 남는 부분을 2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입니다. 

옥외 공간이 아닌, 옥내의 양지바른 남향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정원이 접해있는 한옥 주택의 툇마루를 상상하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보통 휴식이나 일광욕을 위해서 설치되기도 합니다. 건축 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럼 포치는 무엇인가요?

포치는 현관이나 건물 출입구 바깥쪽에 튀어나와 지붕으로 덮인 부분을 말합니다. 

원주 귀래리 전원 주택의 포치 

전남 고흥 주택 출입구의 포치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 승차하거나, 비바람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는 공간으로, 테라스나 베란다와는 다르게 지붕이 있는 곳이 특징입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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