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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맛있는 식사에 분위기를 더해줄 다이닝룸. 

집에서 하는 일 중 씻고 자는 것 외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 것일까요? 

집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식(食) = 먹는다.’는 행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두~세 번, 심지어 간식이나 야식을 혼자서 먹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에도 먹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요식 행위를 위한 공간인 식사공간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해드리는 집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기획 시간. 

이번에는 살면서 중요한 식사 시간에 분위기를 더해줄 식당, ‘다이닝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다이닝룸 dining room

사전적 의미의 ‘다이닝룸’은 집이나 호텔의 객실에 있는 부엌(또는 주방)에 딸린 부속 시설을 말합니다.

식사를 하기 위한 적합한 공간으로, 테이블의 설치는 기본으로 구성이 됩니다.

다이닝리빙룸 dining living room

주택에 식당을 따로 둘 수 없을 때, 거실의 일부에 식탁 세트를 놓은 식당을 겸한 거실을 말합니다. 

거실 넓이가 충분하지 못할 때에 응접세트로도 활용할 수 있고, 식탁 세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사 공간과 거실 공간을 구분하는 것이 좋으나, 자칫 부엌과의 동선이 길어져 불편할 수 있음으로 동선 계회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양면 장식장이나 커튼, 스크린 등을 통해 공간을 구분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경기 가평 주택

가평 주택은 부엌과 식당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팬던트 조명을 설치해 식탁의 위치를 잡아둔 것이 특징입니다. 부엌과 식탁이 한 공간에 있을 경우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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