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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이 쉬는 집 “휴가하우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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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하지만 이제 겨울 패딩이나 두꺼운 니트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을 겁니다.

곧 다가올 여름도 함께 대비하며 가볍고 화사한 옷들로 옷장이 채워지겠죠.

그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겨울까지 깔끔하게 보관하기 위해 옷과 함께 이불 빨래까지 겸하실 텐데요,

혹시 여러분의 세탁실, 우리가 다용도실이라고 불리는 그 곳을 한번쯤은 손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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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세탁기와 건조기만 덩그러니 놓였던 공간에도 수납과 정리 정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깔끔하고 수납까지 완벽한 스마트한 세탁실 겸 다용도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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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용도실 [Utility Room] "

주택에서 세탁기 등을 놓거나 그 외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부엌 옆에 자리하며 사용하지 않는 도구들의 보관 외에도 세탁실 외에도 부엌과 관련된 용무를 도맡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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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을 알차게! 적절한 수납 공간으로 깔끔함을 더한 다용도실

펜트리 공간이 별도로 있지 않는 주택의 경우 생필품들이나 세탁 용품들에 대한 수납이 꼭 필요합니다.

좁은 공간일수록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는 수납이 꼭 필요한데요, 선반과 틈새 수납장은 물론 붙박이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것들을 가려지게 하면서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을 완성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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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까지 스마트하게! 시스템 가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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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계획에 맞춰 잘 짜인 시스템 수납장은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게끔 꺼낼 수 있는 슬라이딩 수납장에는 다리미판이나 보조 선반을 두어 공간을 조금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물건들을 한 눈에 찾아보기 쉽게끔 만들어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시스템 수납장의 경우 처음 설계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되고 차후 변형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한 번 설치해두면 다방면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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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비밀의 공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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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다용도실이 부엌 안 쪽에 별도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지만 보여지는 공간이기에 별도의 가림막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마저도 가리고 싶거나 구조상의 이유로 세탁실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 경우,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밀스러운 마법의 공간처럼 사용하지 않을 때 세탁기를 가려둔다면 공간을 조금 더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탁기의 경우 물을 사용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내부를 충분한 건조 후 가림막으로 가려줘야 가전을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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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밝고 깔끔하게 완성된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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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전들도 기존의 흰색에서 탈피해 다양한 실버나 블랙 등 색상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만, 고전은 영원한 법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흰색은 깔끔하면서도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같은 흰색이라고 해도 재질이나 소재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노려 그대로 적용한 세탁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는데요, 세 곳의 다용도실 모두 해가 잘 들고 보기에 깔끔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라 그런지, 이런 다용도실이라면 어떤 작업을 하던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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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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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보다 훨씬 더 그 이전부터 밋밋한 것을 거부했던 사람들은 다양하게 가구에 색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다용도실은 주방 가구들의 색상과 유사하게 매칭이 되거나 색의 톤을 유사하게 맞춰 왔지요. 가구에 사용되는 컬러니만큼 다양한 종류는 물론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밝고 경쾌한 민트색부터 푸른 기운이 더해진 차콜 계열의 색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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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파란색이나 청녹색. 짙은 검은색 등으로 다용도실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공간을 연출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용도실은 공간의 특징 때문인지 노란색이나 붉은색 계열의 색상보다 푸른색 계열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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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소품으로 분위기 있게 연출한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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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이나 조명, 식물들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는 것은 다용도실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SNS에서 볼 수 있던 편안하고 개성이 넘치면서 감성까지 더해진 다용도실의 공간인데요, 구석구석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보는 재미가 가득한 다용도실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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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세련된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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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해서 밋밋하게 연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닥과 벽에 사용된 타일 소재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이 과연 다용도실 / 세탁실이 맞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공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도 ‘내가 살고 있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다용도실도 이렇게 고급스럽게 연출이 될 수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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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타일로 밋밋하게 완성했던 기존의 다용도실과는 다르게 스마트한 수납부터 공간 분위기까지 색다르게 연출하는 다용도실을 겸한 세탁실 인테리어 어떻게 보셨나요? 가장 평범하고 꾸밈이 없는 공간이라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편의에 맞게, 취향에 맞게 세련된 세탁실의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니 저런 세탁실이 있다면 궂은 날씨나 추운 날씨에도 기분 좋게 빨래를 하러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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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평범한 공간이더라도 그 곳에 사는 내가 어떻게 손을 대고 정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가 천차만별인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옷을 깔끔하고 빨아주고 말려주는 공간 인만큼 조금만 더 신경 써 멋진 다용도실 겸 세탁실로 완성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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