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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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얼굴이자 바깥과 안을 구분하는 현관.
바깥과 안을 구분해주는 주택의 첫번째 장소이자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의 모든 것.
넓은 포치를 가진 경북 상주 주택의 현관.
현관은 집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집에 대한 첫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집 밖에서 묻어온 먼지를 1차적으로 덜어내고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우리 집의 첫 번째 장소가 바로 현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 출입이나 신발 보관을 위한 장소를 넘어 좋은 기운을 들이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현관에서부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 현관 Vestibule "
사전적 의미의 “현관(Vestibule)”은 건물의 출입문이나 건물에 붙이어 따로 달아낸 문간으로 라틴어 ‘베스티불룸(Vestibulum)’, ‘입구 안쪽’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택에서의 현관은 출입구와 실내 사이의 공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주택 규모에 따라 좁거나 매우 넓을 수 있습니다.
"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
주택의 현관은 우리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곳으로, 풍수 지리학적으로도 “복이 들어오는 입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운을 부르기 위해 현관에 두면 좋은 것.
1) 신발장과 타일은 밝은 색으로 배치할 것.
어두운 곳이 있다면 조명을 사용해 밝게 할 것.
2) 물과 관련 된 그림, 사진, 어항 등을 둘 것.
3) 거울을 배치하되 정면이 아닌 오른쪽(명예운), 왼쪽(금전운)에 설치할 것.
" 휴가하우징에서 시공한 주택의 현관 "
다양한 주택의 스타일만큼이나 현관의 스타일도 다양합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시공한 주택들 또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적용했는데, 집의 스타일에 맞춰 완성된 다양한 주택의 현관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원 평창 주택
모던 스타일로 완성된 강원 평창 주택은 한 주택에 2세대가 살고 있는 주택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현관문을 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1층 내실 현관이 등장합니다.
적삼목으로 포인트를 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 현관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자리하고 있다.
내부는 밝고 화사한 흰색으로 외벽을 마감하고, 짙은 챠콜 색상의 미닫이문으로 중문을 마감하였다.
강원 화천 사내면 주택
화천 사내면 주택 또한 모던 스타일의 주택으로 붉은 적벽돌은 현관의 포인트가 되어 주어 이 집을 더욱 따스하게 보이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합니다.
붉은 적벽돌로 포인트를 준 현관 출입부. 현관은 반사 효과를 높인 금속 소재가 포인트로 사용된 현관문을 설치하였다.
내부에는 푸른 네이비 계통의 미닫이문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내부 유리는 내부 프라이버시를 위해 아쿠아 유리로 마감하였다.
충남 홍성 주택
아메리칸 럭셔리 스타일의 충남 홍성 주택은 심플한 듯하면서도 곳곳에 화사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주택입니다. 단층인 듯 보이지만 다락을 갖춘 멋스러운 주택의 현관은 어떤 모습일까요?
짙은 차콜 색상의 미닫이문으로 안정감을 준 현관의 미닫이 중문.
지중해 스타일의 느낌을 살린 나무 소재의 현관에 스테인드글라스 포인트로 장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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