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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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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작은 집이라고 불리는 주택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휴가하우징에서 기획 시리즈로 소개해드렸던 협소 주택과 유사한 형태로, 불필요한 공간을 제외하고 필요한 공간만을 두는 실속형 주택을 말하는데요, 미국이나 해외에서 최근 각광받는 주택으로 약 14평 내외를 기준으로 지어지는 주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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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4평 내외의 좁은 집일수록 수납과 공간 효율에 대해 무척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타이니하우스(Tiny House)’를 통해 좁은 집의 효율을 200% 살려낸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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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타이니하우스(Tiny House)’는 효율적인 공간을 위해 복층의 개념을 도입해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공용 공간인 거실+부엌은 1층에 배치하고, 2층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재료나 색상의 조합, 공간의 구성에 따라 좁은 집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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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 Wood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White+Wood’ 조합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나무 색상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코지(Cozy)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고, 공간을 밝고 환하게 보이는 흰색이야말로 좁은 공간에 가장 탁월하게 쓰이는 색상이기 때문이죠. 포인트 컬러로 아무 색상이나 사용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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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배경과 짙은 원목 마루의 색상 조합 또한 White+Wood 조합의 색다른 예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아일랜드 형태의 부엌과 다양한 계단 스타일 더해 우리 집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색을 배경으로 완성하거나,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주방 모두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의 포인트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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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스타일(목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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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목조 주택 또한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의 주택 형태로 많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숲 속이나 드넓은 자연 속에 있다면 전원 생활을 하기에도 딱 좋은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왼쪽 주택의 경우 메인 침실과 더불어, 복층에 서브 침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인데요, 두 주택 모두 거실 소파 뒤 편으로 부엌을 두어 부엌과 거실을 분리한 공간 배치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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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모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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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스타일은 좁은 집에서 크게 빛을 발하기 마련입니다.

장식을 덜어내고 심플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의 배경을 가진 공간이지만, 이 집이 넓고 깔끔하게 보이는 건 정돈된 색의 사용과 장식을 덜어내고 포인트에 힘을 쓰는데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의 아이템을 두는 것이야말로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의 공간 활용의 최적의 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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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n Tone 컬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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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n Tone”은 ‘톤을 겹친다’는 의미로 유사한 색상의 톤의 차이를 두어 배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위 주택의 경우 옅은 그레이 색상과 흰색의 유사한 색의 배치로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집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포인트가 되는 색은 없지만, 좁은 공간에 여러 색이 섞여 혼란스러움을 주는 것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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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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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색을 적용하더라도 통일성을 준다면 좁은 공간도 넓고 멋진 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집의 경우 배경색은 흰색이지만, 은은한 청회색의 배경에 포인트 컬러로 노란색의 모자이크 타일은 물론 벽면 가득 액자로 빈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다양한 색상이 모여있지만, 색상의 통일성과 유사성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공간을 연출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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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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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하우스(Tiny House)’가 꼭 모던스타일로 깔끔하기만 할 필요는 없겠죠?

파벽돌을 활용해 공간을 꾸미거나, 색상의 조합으로 빈티지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최소한의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야 한다는 거겠죠? 지나친 장식은 오히려 집을 더 좁게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꼭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조명이나, 코너 벽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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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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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공간은 보이지 않지만, 초소형으로 주거 공간을 완성 하였습니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도 주거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까 싶지만 막상 공간을 보니 역시 불가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복층 구조에 계단식 구조로 공간을 활용하였고, 부족한 채광은 천창을 통해 들어오도록 마무리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한 공간은 색색의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했는데요, 좁은 집이라도 어떤 구조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위 공간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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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의 효율을 200% 잘 살려낸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인테리어’ 어떻게 보셨나요?

저 역시도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요, 올 해는 꼭! 미니멀리즘을 실현하고 싶다! 라거나, 좁은 내 방을 넓고 깔끔하게 활용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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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도 곧 풀린다고 하니, 우선 깔끔한 대청소 준비부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겨우내 묵었던 것들도 털어내고, 오래된 것들도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다 보면 미니멀리즘 실현은 물론,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 방법도 떠오를 것이 분명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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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라고 불리는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