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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메리 크리스마 이브 입니다. ^^ 성탄절인 내일이 수요일인지라 연휴 보내기가 아쉽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아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12월 연휴에는 모쪼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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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포치(Porch)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우선 사전적 의미로서의 '포치'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치(Porch)

건물의 현관 또는 출입구의 바깥쪽에 튀어나와 지붕으로 덮인 부분.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 승강 할 때나, 걸어서 입구에 도달한 사람들이 비바람을 피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설치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8451&cid=40942&categoryId=32339

휴가하우징에서 시공 했던 대부분에 포치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었고, 현재 시공 중인 "남원 숲속마을 목조 전원 주택" 또한 포치를 포함한 넓은 데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입구에 포치가 없다면 비바람을 피해 출입하기 무척 어렵겠죠?  

ⓒ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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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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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해외 주택의 경우 포치에 무척 공을 들이는 편입니다. 단순한 출입구로서의 역할을 넘어 휴식 공간 등 다채롭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외 주택의 다양한 포치 연출 노하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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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치입니다.

해외 주택 중에서도 규모가 큰 주택의 포치로 보이는데요, 벽돌 마감과 나무로 프레임과 지붕을 완성하고 앤틱 스타일의 샹들리에로 중후하면서도 웨스턴 스타일의 느낌을 연출하는 고풍스러운 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정도 포치라면 외부 기상 악화 쯤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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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목재 데크가 있고, 위와 같이 석재 데크가 있는데요,  시공비가 비싸지만 관리면에서는 수월한데다가 석재 데크 색상에 따라 연출되는 느낌이 참 다르기에 해외 주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데크 스타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타일이나 목재 데크와는 다른 고급스러운 느낌이 연출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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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심플한 스타일의 포치입니다.

검은색의 벽면과 잘 어우러지면서 돋보일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로 깔끔하게 벽면을 마감했는데요, 심플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느낌을 좀 더 추구하시겠죠? 특별한 장식이 없지만 집중해서 바라보고 싶은 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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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안쪽 신발장 앞에도 벤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종종 있는데요,

공간 구조상 그럴수 없다면 현관 밖 포치 자리에 벤치를 두는 것은 어떨까요? 의외로 무거운 것을 들고 현관문을 열 때 짐을 바닥에 내려놓기 껄끄러운 경우에도 해결할 수 있고, 번거로운 신발을 미리 벗고서 집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신발을 벗고 정리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큰 장식을 하지 않고서도 깔끔한 포치를 연출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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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적인 스타일에 깔끔한 느낌을 더하시고 싶으시다면 위와 같이 흰색 벽면에 소품이나 문 프레임을 블랙으로 맞춰 심플하면서도 개성있는 모노톤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포치도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현관 앞이나 측면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스윙체어나 작은 외부용 의자를 두어 발코니와 베란다와는 다른 휴식 공간으로 연출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벽돌로 완성된 데크를 갖춘 포치는 석재 데크와는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석재 데크와는 달리 벽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완성할 수도 있고, 거친면을 그대로 살리면 빈티지스러운 매력은 물론 고풍스러운 매력에 따뜻한 분위기까지 함께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석재 데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죠. 벽돌로 데크가 완성된 포치도 무척 매력있는 것은 분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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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택의 포치를 살펴보면 다양한 데코로 완성된 포치도 눈에 띄이지만 이렇게 포치 한 켠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넓은 포치라면 발코니 대신 이런 휴식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는 것도 좋겠죠? 작은 테이블과 의자로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거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스윙 체어나 그네 등으로 우리집의 작은 놀이터를 완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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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입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포치의 활용 노하우를 살펴보았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공용 출입문이라고 할 수 있고, 주택의 경우에도 간단한 출입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관문을 바로 열었을 때 지붕이 없이 외부로 나간다면 궂은 날씨의 경우 무척 불편하고 외부의 오염도도 높겠죠? 포치는 미관상의 역할도 겸하고 있지만 출입구로서의 안내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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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와 데크, 베란다와 발코니의 차이점이 궁금하시다고요?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으니 꼭 참고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해외 주택에서 포치가 아름다운 멋진 주택들도 함께 살펴보면서 나만의 주택에 멋진 출입구를 상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