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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벌써 12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이자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2019년 새해가 다가왔다고 새로운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했던 말을 했던게 얼마 되지 않은 일 같은데 감회가 무척 새롭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의 2019년 마지막주 주말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신지요? 늘 그렇듯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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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안에서 우리가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 현관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차 키나 열쇠(도어락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아직 열쇠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한 가방이나 외투를 현관 앞에서 잃어버리고 놓고 나가셨던 경험 많으시죠? 물건을 여기저기 두는 버릇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바쁜 아침에 중요한 물건 찾느라 분주한 에피소드가 하나 둘 있으실겁니다. 새해에는 이제 이런 일은 그만 있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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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물건은 현관에 놔두고, 외출할 때 바로바로 찾아갈 수 있게끔 해주는 현관에 대한 여러 인테리어 스타일 중, 후크와 선반, 벤치 스툴을 활용하여 물건을 찾기 쉽고, 수납이 편리한 현관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현관은 우리집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장소입니다. 밖을 나갈 때에도 이 장소를 통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지요.

생각외로 중요한 장소인 만큼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죠? 벽면 수납장을 통해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신발을 신을 때 좀 더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벤치를 마련하고, 벽면 우드월에 후크를 걸어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편안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코지 스타일의 현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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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벤치 뒷 벽면을 조금 더 세련되게 포인트를 줄 수 없을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공간입니다.

패브릭 소재로 기하학적인 패턴을 만들어두고, 그 틈 사이에 후크를 걸어 외출복을 걸어 둘 수 있게 끔 해두었습니다. 현관 바닥에 앉아서 신발 신어야 할 때가 참 많은데, 이런 벤치가 있다면 신발을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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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주택의 크기라면 현관도 무척 넓은 영역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곳 또한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재를 통해 코지 스타일의 현관 인테리어를 완성했는데요, 심플함이 느껴지는 후크와 곳곳에 선반을 두어 간단한 것들을 넣어둘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벤치 또한 하단부에 공간을 만들어 매일 신는 신발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였습니다. 곳곳에 수납과 실생활을 배려한 아이디어가 눈에 돋보이는 현관 인테리어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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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만으로도 이렇게 세련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후크를 이동할 수 있게끔 되어 보이는데요, 수납 크기에 따라 후크를 이동해 다양하게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원형의 우산꽂이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보다 더 깔끔한 수납이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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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간소하게 벤치와 후크, 벽면 식물만으로 세련되고 멋진 분위기의 현관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무채색의 그레이 벽면 위에 갈색의 소품들이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의 현관을 연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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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월의 기둥을 빼내 후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장입니다.

안쓸때는 후크를 넣어두어 깔끔한 장식 벽체로 활용할 수 있을테고, 이렇게 빼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장식물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렇게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집을 꾸미는 것도 보통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좁은 현관이라고 마냥 방치하기엔 아쉬운 공간이 있죠?

이 집은 좁은 현관의 수납 아이디어를 내어 벤치와 외출복을 걸어두는 헹거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행거는 벽면 뒤편에 숨겨두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마련해두었고, 그 앞엔 외출 전 최종 점검을 체크할 수 있도록 거울을 부착해두었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실용성을 살려 센스있는 배치를 한 현관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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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전원 스타일의 현관입니다.

소품들로 이런 저런 장식을 더하긴 했지만, 벤치 아래 라탄 바구니로 보이지 않는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전원적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의 현관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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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현관은 보시다시피 커다란 붙박이 수납장으로 신발 수납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도록 짜여져있습니다.

이 공간을 조금 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벽면 선반으로 장식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요? 푸른 식물들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약간의 장식품을 더하면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현관을 연출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목재 선반으로 마감하면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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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인 현관의 수납 아이디어와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현관은 우리 집에서 만나는 가장 첫 번째 장소이면서 우리가 외부로 나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장소입니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지만 이 곳에서의준비가 하루 외출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겠죠.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널부러져 있던 것들을 외출할 때마다 바쁘게 찾기 보다는 한 장소에 두어 외출 할 때 편하게 찾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훨씬 밝은 기분으로 외출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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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양한 현관 인테리어 스타일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현관 스타일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집에 좋은 일들만 가득 들어오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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