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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

2020년 새해의 첫번째 금요일과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주말에 몰려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는 여전히 골치아픈 대상인지라 주말 외출이 꺼려지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혹시 주말에 외출할 일이 생기신다면 꼭 마스크 착용하시길 바라며, 이럴바엔 차라리 추운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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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흰색' 외벽으로 멋지게 마감된 클래식 스타일의 주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 외벽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듯 인테리어에서도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는,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인테리어(White interior)'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어떤 색과도 잘 어우러지며, 어떤 분위기에서도 기본적인 매력을 뽐내는 흰색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은 바로 모던 스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최적의 조건으로 표현되는 색이니까요.

사진 속 거실의 노출 콘크리트의 벽은 물론 검은색의 가구의 특징을 잘 살려낼 수 있어 더욱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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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꾸며진 거실이라해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 극세사 소재나 털실 더해 포근한 느낌 더한 화이트 톤의 거실입니다.

화이트로 꾸밀 때 가장 큰 장점은 패브릭이나 소품등을 포인트로 주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경을 바꾸기는 힘들지만 소품을 바꾸기는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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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침실은 특히 모든 분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신혼 부부들에게도 로망이기도 합니다.

새하얀 호텔 침구를 보면서 우리집에도 이런 침대가 있었으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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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침실 인테리어의 경우 대부분 주변 소품들이나 가구, 식물들로 공간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군더더기없으니 미니멀리즘한 공간에도 무척 잘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역시 쌓아놓고 사는 것보다 비우면서 사는 것이 인테리어의 시작이라던데 그 시작이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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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 중 부엌에 화이트가 적용된 경우 골드 색상의 조명이나 수전, 손잡이 등 소품으로 공간의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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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사진 속 부엌처럼 블랙 컬러의 손잡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요, 골드 장식 포인트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골드 포인트 장식을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심플한 블랙 포인트의 장식이 더 나으신가요? 어느쪽이든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 된 부엌은 환하고 밝은 분위기인지라 요리하다보면 정말 맛있는 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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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식이든 번거롭고 싫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겐 특별한 장식으로 마감하지 않은 올 화이트의 주방 가구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작은 간이 부엌으로 화이트 톤의 벽과 가구를 갖추었지만 나무 소재의 선반과 패브릭, 식물들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부엌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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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환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벽면과 창문으로 밝고 환한 분위기에 나무 소재로 완성된 의자를 더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이렇게보니  흰색이 마냥 깔끔하고 순수하기만한 색상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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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정리정돈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하는 팬트리 또한 가전 컬러에 맞추어 화이트톤으로 마감하면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메탈 소재나 블랙 컬러의 세련된 가전이 출시되기도 하였지만 꾸준히 화이트 가전은 인기있는 품목입니다. 가전과 함께 수납장 색상 및 벽면 컬러를 흰색으로 통일하고 벽면에 포인트로 컬러 타일로 마감하면 깨끗하고 깔끔하면서 돋보이는 펜트리나 세탁실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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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침실과 화이트 주방과 유사하게 또 하나의 로망이자 실현시키기 어려운 공간이 바로 욕실 아닐까 싶습니다.

타일로 세련된 화이트 욕실 인테리어를 뽐내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욕실 자체가 물 때로 인한 오염이 있는 곳이라 건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쉽게 화이트 욕실 인테리어를 접하기 어렵습니다만, 새하얀 욕실을 보면 저도모르게 시선이 가게 되는 것은 어쩔수없나봅니다.

또한 어두운 색상의 타일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세련된 분위기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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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새하얀 분위기가 싫으시다면 이렇게 대리석을 이용하여 패턴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대리석의 마블 패턴이 더해지니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욕실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 같은 화이트 색이라고 해도 공간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고, 같은 공간이라 해도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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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테리어의 시작 중 기본이 되면서도 깔끔하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White interior)'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지만, 꾸미기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면서도 화이트의 깨끗함과 순수함을 유지시킨다는게 좀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선뜻 도전해보기는 힘들다하면서도 꿈꾸는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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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이해서 인테리어를 새로 꾸며보고자 마음 먹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화이트 인테리어(White interior)' 외에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코지 인테리어(Cozy interior)'나,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은 '얼씨룩(eartylook interior)'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살펴보시고 우리 집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겨우내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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