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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집이 아닌 세모의 집. 트라이앵글 하우스 (Triangl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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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1-05-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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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

한 주의 중심이 되는 수요일, 오늘 하루도 어찌 보내셨는지요? 아침부터 눈이 올거라는 소식에 바짝 긴장하셨던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모쪼록 추운 날씨에 건강은 물론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차량 정비에 신경 쓰셔서 안전한 이동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른이 되면 눈이 달갑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출퇴근 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일겁니다.

길이 미끄러워지고 지저분해지면서 비와 달리 더러움이 오래가고 눈이 내린 날과 다음 날 출, 퇴근시간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에 어른이 되고 난 뒤로는 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하루 종일 눈을 쓸었던 경험 때문에 눈을 싫어하시기도 하고요. ^^;; 그럼에도 스키나 보드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나, 모든 일 제쳐두고 휴가를 떠나신 분들이라면 눈 내리는 풍경이 로맨틱한 낭만으로 다가올 것 입니다. 바로 아래 숲 속 풍경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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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숲 속의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해외지역에서 '캐빈(Cabin)' 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볼 수 있는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인데요, 오늘은 네모의 집이 아닌 세모의 집,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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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 위에서 그 어떤 색이든 선명함을 돋보이지 않겠냐만은 붉은색만큼 그 선명함을 강하게 표현하는 색 또한 없을 것 입니다.

새하얀 눈과 무척 잘 어울리는 색이기도 하고요. 주변 담장까지 붉은색 울타리로 둘러 통일감을 주고, 흰색으로 문이나 창문 프레임 등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눈이 내리는 주변 풍경에선 이 집이 가장 큰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겨울 휴가 때 이런 산장에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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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의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붉은 색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입니다.

중간의 문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된 유리 창문의 패턴이 독창적인데요, 창문 프레임 또한 외벽과 유사한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준 이색적인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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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의 내부는 어떠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규모가 작은 별장 느낌의 공간이라면 거실 천정을 높게 하고, 계단으로 층고를 나뉘어 공용 생활 공간과 개인 생활 공간을 나누어 설계 된 것이 특징입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최대한 고려하여 만든 설계라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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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규모가 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의 경우라면 좀 더 공간을 나누는 설계에 있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허용 될텐데요, 그럼에도 계단을 활용한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 구분한 것은 큰 집이든 작은 집이든 동일하게 적용되네요. 이렇게 넓은 규모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라면 이색적인 주택으로 소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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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하얀 눈이 내린다면 문과 세모난 프레임 외엔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푸른 자연과 무척 잘 어우러지는 새하얀 색상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특성상 채광을 위한 창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요, 이 집은 2층 창문에 작은 세모 형태의 창문으로 데코를 더한게 특징입니다. 아담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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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에 비해 지붕이 반을 덮고, 프레임으로 세모 형태로 모양을 살려낸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창문도 거의 80% 이상을 내어 채광을 높이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둔 것 같은데요,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 지역보다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서 활용되기 좋을 것 같은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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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겸 1층에 보트를 보관할 수 있도록 데크가 마련된 커다란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해외 주택의 경우 숲 속 오두막에 이런 검은색으로 마감된 주택이 참 많은데요, 이렇게 웅장한 느낌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에서라면 안락함과 편안함을 넘어 숲 속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불안감(?) 또한 해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런 곳에서라면 곰이 나타날 것 같기도 한데 ...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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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두 개의 넓은 창문을 내는 다른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와 다르게 3개로 나눠 창문을 내 채광에 많은 목표를 둔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내부 층은 2개의 층이지만, 3개로 창문을 나뉘어 불을 켜지 않은 낮에는 3개 층으로 오해할 수 있는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은은하게 불이 들어온 내부를 바라보고 있자니 이 곳에서 보내는 하루밤은 무척 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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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개해드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가 클래식한 분위기였다면 위의 하우스는 모던하고 깔끔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와는 다른 느낌이 들지요? 특이하게 2층 옆면에 발코니 부분을 별도 내어 측면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위로 드는 창을 내리면 지붕과 동일한 형태의 슬로프가 완성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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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모던한 스타일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입니다.

목재가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유리와 스틸 프레임으로 완성되어 더욱 정적인 느낌을 주는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인데요, 포근하고 푸근한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 금속이라는 상반되는 재료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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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는 네모 형태의 사각 프레임 위에 세모 지붕을 얹어, 자세히보면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라고 하기엔 조금 벗어났지만, 지붕의 형태를 크게 잡아 세모의 형태가 먼저 보이는 변형된 스타일의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입니다. 지붕과 구조재를 제외한 모든 벽을 유리로 마감하여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이 곳은 오픈 하우스의 느낌을 주는데요, 지금까지 보아온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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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 내리는 숲 속이나, 푸른 숲에서 피톤치드를 즐기며 휴양하기 좋은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네모나 오각형으로 된 별장이 아닌 세모로만 이루어진 주택은 조금 낯설고 신기하게 느껴지셨을텐데요,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티피 텐트가 연상되기도 해서 반가운 마음도 드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색적인 공간에서 바라보는 눈은 어떨까요? 그동안 내 자신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눈이 싫게 느껴지지 않을 것 입니다. ^^

그럼 오늘 남은 하루도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로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눈 내리는 곳에서 자연 풍경을 만끽할 때만큼 힐링이 되는 시간은 또 없을 것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 외에도 스위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산장 '샬레'와 '캐빈(Cabin)' 또한 다른 느낌으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산장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살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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