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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이 가을을 즐겨야 되지 않을까 싶은 금요일인데요, 주위 풍경도 조금 가을답게 변해가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단풍을 즐기기엔 너무 이른 듯 하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풍경을 이번 주말 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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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박한 돌로 마감된 해외 주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주택 외장재 마감으로 다양한 재료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돌(석재)을 사용한 외장 마감은 특유의 투박한 매력과 더불어 튼튼함과 안정감을 전해주는 매력을 가진 소재입니다. 자연의 재료 중에서 가장 단단하면서 차가움이 느껴지는 소재가 반듯한 표면과 더불어 투명하고, 연약한 유리와 만나면 어떤 느낌이 날까요? 상반되는 두 재료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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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대칭을 이루는 박공 형태 주택 사이에 거실로 보이는 스틸 하우스가 말끔하게 잘 어우러진 해외의 농장 주택입니다.

기존의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 한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철근이나 돌 모두 강한 소재라서 투박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고, 유리는 매우 약해보이지만 투명하면서도 두께에 따라 강한 유리가 있으니 이런 재료의 조화가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차가운 소재들이 모여 완성된 주택이지만, 부드러운 미색의 돌 때문인지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자연물이 주는 매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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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의 스틸하우스 사이 중정과 굴뚝을 석재로 마감한 투박하지만 세련된 멋을 지닌 해외의 농장 주택입니다.

검은색의 마감으로 인해 어두컴컴해 보일 수 있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그런 느낌보다 푸른 잔디밭 위에 웅장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멋진 모던 스타일의 주택으로 보여집니다. 햇빛이 잘 들것 같은 커다란 격자창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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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돌이 연약한 유리와 잘 어우러 질 수 있을까?

물으신다면 대답은 '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택 옆에 다목적실 혹은 식당으로 보여지는 곳에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스틸하우스를 증축하고 벽면 마감을 주택과 동일한 돌로 마감한 이 주택은 과거와 현재가 전혀 어색함없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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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타일의 주택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박공 형태의 주택 외벽을 투박한 돌로 마감한 주택입니다.

길게 난 전면 창으로 보이는 내부가 어색함없이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는데요, 돌로 외벽을 마감해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의 모던 스타일 주택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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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만으로보면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지만 돌로 마감해 투박한 매력을 살린 주택입니다.

더불어 유리로 상부에 창을 내기도 하고, 전면창을 내어 시야와 채광 확보를 빼놓지 않았는데요, 이 집은 거친 매력과 함께 어떤 외부의 악재에도 튼튼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주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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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휴가하우징에서 해외 주택 중 모던 스타일의 해외 주택에서 자주 보여드렸던 형태인데요,

반듯한 스틸 하우스가 아닌 투박한 돌로 벽면을 마감한 주택입니다. 직사각형 형태의 넓은 구조에 거실에 전면창으로 채광과 시야를 확보하였고 바로 앞 포치를 넓게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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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돌 틈 사이를 유리가 뚫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해외 주택입니다.

지붕까지 얹어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살렸는데요, 창문이 아닌 별도의 전면 창을 통해 채광은 물론 건물에 독특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돌과 유리가 과연 잘 어울릴 수 있는 재료일까 싶은데, 지금까지 보아온 주택의 이미지들 중 가장 어색함없이 두 조합이 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주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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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주택은 하얀 느낌을 잘 살린 것은 물론 돌과 유리, 나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택입니다.

튼튼하고 투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돌과 유리를 통해 채광 확보 및 시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무를 통해 투박한 매력을 완화시켜주고 부드러운 느낌까지 더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시선이 가는 주택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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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박하고 강한 돌과 투명하고 연약한 유리가 만나 보여지는 반전 매력으로 채워진 돌로 마감한 해외 주택을 살펴보았습니다.

거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외로 모던 스타일의 느낌을 주는 주택과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 늘 반듯하고 단순해야 된다는 고정 관념을 살짝 내려놓으면 더 다채롭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주택 외장재에 따라 주택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주택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떤 자재를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오늘 소개해드린 돌로 만든 주택의 이미지를 통해 그동안 찾지 못했던 나만의 주택 취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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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로 마감된 해외 주택의 다른 디자인과 석재로 마감된 멋스러운 석재 데크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