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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아침 기온이 쌀쌀하게 느껴지는 수요일입니다. 여름의 더위가 언제였는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요즘 지나가는 가을의 하루하루가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미세먼지가 다시 '좋음'으로 바뀌었던데 이런 때에 이 가을을 충분히 즐겨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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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주택의 여러가지 스타일 중 Barn House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전적 의미의 'Barn'은 '곳간, 헛간, 외양간'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농장물을 저장하거나 가축들이 지낼 수 있는 곳이니만큼 헛간은 오래 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지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별로 헛간의 특성을 잘 살린 곳이 많은데요, 사용되지 않은 헛간을 집을 개조한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건축물의 재활용은 물론 주변 자연과도 잘 어우러지는 Barn House에 대해 살펴보시죠.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미국인들이 상상하는 헛간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빨간 판자벽에 하얀 테두리, 맞배지붕이라고 하는데요, 붉은 색 판자벽이 헛간의 상징이 된 것은 당시 산화 1철이 값싸고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붉은 색은 초목의 자연과 매우 잘 어울리는데다가 돋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는데요, 위 barn House는 매우 전통적인 느낌을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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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주택의 외형에 가깝게 개조한 Barn House 입니다.

매력적인 붉은색으로 마감된 개성 넘치는 주택인데요, 외형의 기본만 남겨두고 어떻게 개조하냐에 따라 Barn House의 느낌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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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또한 헛간이라 하기엔 많은 개조로 거의 Farm Hosue에 가깝게 변화하였는데요, 문은 물론 커다란 통창으로 채광은 물론 환기까지 중요시해서 멋스럽게 개조가 되었습니다. 헛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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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전통적인 헛간의 외형을 살려낸 Barn House 입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집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분위기인데요, 기존의 문을 철거하지 않고 내부의 격자문을 새로 내어 헛간의 분위기를 살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창문 또한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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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헛간의 외형과 창문, 문을 살려낸 barn House 입니다.

전통적인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지만 내부는 이와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외형이 멋스러운 곳이라면 창문이나 현관 정도만 개조하고 외부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내는 것 또한 리모델링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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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의 규모 또한 지역별로 천차만별 일 것 입니다.

거대한 헛간이 큰 규모의 Barn House로 개조되었는데요, 해질녘 노을에 스며들어 멋지고 고풍스러운 집이 되었습니다.  조명까지 어우러져서 그런지 집이라기 보단 멋진 성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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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Barn House 중 가장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의 Barn House가 아닐까 싶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2층에는 전면 통유리로 마감하였습니다.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부분은 작은 창문으로, 그 외 공용 공간으로 사용해도 될 법한 홈 짐(Home Gym)은 통창으로 멋진 공간에 자리했습니다. 창 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한다면 정말 즐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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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의 외형을 좀 더 현대적이게 리모델링하여 세련미를 살려낸 Barn House 입니다.

블랙의 외관이 무척 어두워보이겠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돌과 잘 어우러지는 외벽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이 블랙 외장재가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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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헛간 개념을 완전히 탈피한 모던 스타일에 가까운 barn House 입니다.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스틸 소재와 목재로 깔끔한 외형을 살려낸 주택인데요, barn House라기 보다는 모던 스타일의 Farm House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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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을 개조하여 완성한 barn House 어떠셨나요?

신축으로 주택을 짓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건축물을 리모델링 하여 더욱 멋스러운 주택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리모델링을 위해선 많은 확인 작업이 필요하지만 기초가 튼튼하고 남겨두고 싶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 멋을 잘 살려 나만의 스타일로 다시 완성 시키는 것 또한 리모델링이 주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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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는 Barn House와 유사한 분위기를 갖춘 해외의 FarmHouse는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