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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몇 시간이 채 남지 않은 것 같은 11월이 마냥 아쉽기도 하고, 벌써부터 성탄 분위기로 꾸며진 거리를 보니 크리스마스 스 기분도 나서 조금 설레기도 합니다. 여전히 나이 먹는 것은 싫은데 말이죠. 다시 오지 않을 11월의 주말, 모쪼록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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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기도 하니 보는 것 만으로도 여러분들께 힐링이 될 수 있는 해외 주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주말만큼은 자연과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죠? 캠핑이라던가, 등산, 낚시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어느정도 큰 아이들이 있다면 자연을 벗삼아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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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자연을 풍경으로 삼아 숲 속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어떨까요?

숲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기에 좋은 다양한 Cabin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cabin'의 사전적인 의미는 오두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나 선박에서 손님들이 기거할 수 있는 작은 방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오두막이라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죠.  "Cabin"은 사람의 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만든 집이라고 하는데요, 평일엔 번잡한 도심 속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이렇게 자연 속의 "Cabin"에서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차도 한 잔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면 창으로 얼핏 보이는 실내가 작지만 알찬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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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우드 월(wood Wall) 형태의 지붕을 만들어둔 규모있는 "Cabin"입니다.

세모 모양의 인디언 텐트가 연상되는건 저만 그럴까요? 협소한 공간에 채광이 부족하지 않도록 전면창을 내었습니다. 전면 창의 모양도 단순한 창문 형태에서 벗어나 무늬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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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가 내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한 "Cabin"입니다.

출입구 쪽에는 호수가 아닌 반대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면의 형태를 활용한 "Cabin"인데요, 호숫가쪽에서 바라보는 이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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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Cabin"입니다. 전면창을 통해 조망과 채광을 높였고, 경사면의 천창을 통해 부족한 채광을 더했습니다.

전면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멋지겠지만, 경사면의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주변 풍경도 운치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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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택을 살펴보면 유독 어두운 색감의 주택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색이긴 하지만, 자연 풍경과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커다란 굴뚝 주변으로 담쟁이 덩쿨 식물이 자라 푸근한 느낌을 더해주기도 하는데요, 세련되면서도 자연적인 멋스러운 "Cabin"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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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에 자리한 숲 속의 오두막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다른 "Cabin"처럼 전면창으로 채광과 시야 확보를 높인 것은 아니지만,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앞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울 수도 있도록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포근하고 아늑한 "Cabin"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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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아온 "Cabin"의 지붕이 전체적으로 어두웠다면 지금 보는 곳은 밝은 느낌의 경쾌한 느낌을 주는 "Cabin"입니다.

지붕 반대쪽은 루버로 뼈대를 만들어 채광에 주 목적을 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면적이 협소하다보니 채광을 높일 수 있고, 주변 경관을 잘 살펴볼 수 있도록 창문을 내는데 힘을 쏟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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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을 활용한 설비로 따스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Cabin" 입니다.

정원을 활용할 수 있는 데크도 갖추고 있어 디자인 적으로도 멋지고, 실용적인 "Cabin"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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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기엔 세모인데, 약간의 돌출을 더해 독특한 형태로 완성한 "Cabin"입니다.

작은 규모라도 공간의 형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Cabin"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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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의 형태를 멋지게 살려낸 이색적인 "Cabin" 입니다.

멀리서보면 마치 수학적 기호가 연상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경사진 지형을 멋지게 활용해 데크까지 마련했습니다. 자연을 해치지 않고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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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근사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Cabin' 어떠셨나요?

캠핑은 텐트를 설치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렇게 작은 오두막인 cabin이 있다면 부담없이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소한의 용품들만 가지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자연 속에서의 하루밤은 잊지못할 멋진 추억을 남겨줄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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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늦가을의 정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연과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은 어떠신가요?

날씨가 춥다하니 단단히 입으시고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춥긴 하지만 분명 가을과 겨울의 경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추억의 한 자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11월의 마지막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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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과 유사한 스위스의 '샬레'와 별장을 뜻하는 '코티지(cottage)'도 있으니 해외 주택의 다양한 별장도 함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