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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이번주 내내 추웠는데, 오늘은 정말 외출하는 순간 헉! 소리가 나올 만큼 추운 것 같네요.

또 내일은 일년 중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이라니 12월 초부터 한 겨울의 추위가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 주말은 따뜻한 곳에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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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되면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여러가지 연말 결산이 나오기도 하지만, 새해의 어떤 것이 트렌드가 될 지 예측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러 회사들 중 팬톤(Pantone)은 이 맘때 새로운 컬러를 선정하여 패션 및 뷰티, 인테리어 등 색이 적용되는 다채로운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그런 팬톤(Pantone)이 2020년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은은한 블루 컬러가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적이 있긴하지만 이렇게 딥한 톤의 블루 컬러는 처음이네요.

세대를 넘어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색상으로, 새로운 10년을 앞두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소망을 담아 선정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블루 컬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고 인기가 많아서 앞으로 어떤 색감의 디자인으로 선보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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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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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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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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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GA HOUSING. All Rights Reserved.

그 동안 휴가하우징에서도 다양한 블루 컬러 색상의 벽지나 문, 색상 등으로 다양한 공간을 선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블루 계열의 색상은 색의 명암과 채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지만 대채적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하며, 주변 소품 색상에 따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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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택에서도 다양한 블루 컬러를 사용해서 주택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블루 컬러를 사용한 주택과 인테리어는 어떤 모습이 있을까요?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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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의 클래식한 느낌의 해외 전원 주택에서는 블루 컬러가 사용된 세련된 느낌의 주택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모던 스타일의 정형화 된 주택도 인기지만, 전원적인 느낌과 함께 고전적인 매력을 함께 가지고 있는 클래식한 주택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벽컬러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지지만, 그 중 블루 컬러로 마감된 외벽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과 더불어 짙은 블루 컬러의 경우 고급스러운 느낌도 함께 줄 수 있어 해외 클래식 주택에서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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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전원 주택이 아니라더라도 현대적인 느낌의 주택에도 블루 컬러가 잘 어우러지는데요,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의 집처럼 예쁜 컬러감으로 인상적인 블루 컬러의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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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컬러의 외벽을 가진 주택의 경우 문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요, 보색 계열의 노란색 문은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반면, 붉은 색 컬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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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블루 컬러가 적용된 다양한 내부 인테리어는 어떤 모습이 있을까요?

거실에 사용된 파란색이라고 해도 패브릭 재질이나 색상, 주변 소품의 느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위 사진 속 거실이 짙은 푸른색 컬러의 소파와 가구로 깔끔하고 시원하며 정돈된 느낌을 준다면, 아래 사진 속 거실은 포인트로 사용되는 노란색 컬러 덕분에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아도 블루 컬러의 매력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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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가 높은 짙은 블루 컬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격조있고 품위있는 실내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위와 같은 색감의 컨셉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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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컬러는 혈액 순환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균형과 조화의 색으로 신경 흥분을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있는데요, 집중이 필요한 서재나 홈 오피스 공간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분한 마음 가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이 곳에서 일을 하면 집중이 잘 되어 무척 좋은 효율이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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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블루 컬러의 벽면과 유사한 색상의 소파를 매치했는데도 불구하고 고급스럽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창가 앞의 풍성한 화병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시원함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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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컬러는 색상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덕분에 물을 사용하는 공간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데요,

욕실 포인트 컬러로 블루 컬러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고급스러운 무광 타일이나 좀 더 명도가 낮은 블루 컬러의 타일 등 종류가 다양하니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고자 하신다면 흰색의 컬러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색상 배색 또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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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팬톤 컬러였던 리빙 코랄(Living coral)이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였다면, 2020년의 컬러로 선정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는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색이였던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올해의 컬러가 다채롭게 사용될지,  또한 내년 인테리어는 어떤 식으로 연출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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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무척 춥다고 합니다.

'대설'이 포함 된 절기인 만큼 눈이 온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주말은 외출하실 일이 있으면 단단히 무장하셔서 외출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