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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신나는 금요일에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금요일은 원래 신나는 날이지만 12월의 주말은 이상하게 더 신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엔 모쪼록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안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얼핏 들은 거 같습니다. 새벽에만 잠깐 내리고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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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을 다니다보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낮에 보기엔 차가운 겨울 풍경에 크리스마스 데코만 더해졌다 싶어도, 밤만되면 반짝반짝한 색색의 조명들도 가득해서 그런지 연말 분위기와 2주도 채 안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해외 주택의 크리스마스 홈 데코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해두셨겠지만, 홈파티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아직 고민중이시라면 오늘 포스팅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홈 데코를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언제부터 트리가 있어야 했을까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와 트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상징물임에는 분명합니다. 트리 꾸미실 때 색상을 통일하면 훨씬 조화로운 트리를 꾸밀 수 있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골드 컬러의 트리 장식과 리스로 통일감을 줘서 시플하면서도 화사한 크리스마스 데코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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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기 위해서 양말은 필수겠죠?

아이들 선물을 위한 양말을 벽난로 위에 걸어두고, 커다란 별로 조명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별한 장식을 한 건 아니지만 조명과 초 만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 홈 데코가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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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솔방울과 푸른 전나무로 계단실을 고급스럽게 완성한 홈 데코도 있습니다.

초와 전구를 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홈 데코를 완성하였는데요, 저희 집에 계단실이 있다면, 혹은 거실 한 구석에 이런 느낌으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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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면 역시 레드가 빠질 수 없죠?

식당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홈 데코입니다. 조명 아래에도 빨간 구슬을 달아 멋지게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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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간단한 가랜더를 달거나, 붉은색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더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체크 무늬 패턴 또한 화사하면서도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데코 아이템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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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출입구나 현관에 걸어두는 것이 보편적인데요,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색상인 빨간색이나 골드색 등의 총천연색이 싫고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초록의 유칼맆투스 잎이나 전나무 잎으로 리스를 만들어서 걸어두면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멋진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여기에 조명을 달면 더욱 멋스러울 것이고요. 이런 리스라면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서도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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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의 부피감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에게는 벽 트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집안의 포인트 컬러와 맞추면 통일감은 물론 세련된 벽 트리를 완성할 수 있을것이고(위, 푸른색 크리스마스 벽 트리), 온 가족의 한 해 추억을 돌이켜보며 사진과 가족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로 멋진 벽 트리를 완성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가족 사진들로 완성된 벽 트리는 한 해 즐거웠던 추억을 돌이켜보고 새해 우리 가족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택마다 멋진 정원을 갖춘 해외 주택의 경우 정원에도 크리스마스 데코를 빼놓지 않습니다.

전나무와 솔방울, 나무 상자와 덩쿨리스로 빈티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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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택의 경우 정원과 더불어 현관 출입구에도 크리스마스 홈데코에 정성을 기울입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데코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전구와 전나무, 초, 솔방울만으로도 간단하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된 크리스마스 홈 데코가 완성된 멋진 주택의 현관입니다. 집 분위기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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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하면서도 투박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현관 앞 장식물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보다 겨울의 느낌을 주는 장식품인데요, 겨우 내내 출입구에서 장식물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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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인상적인 주택 앞 현관 데코의 모습입니다.

리스와 작은 나무 외에 많은 장식을 더하지 않았지만, 현관문 손잡이의 체크 리본과 종이 무척 귀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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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코하면 역시 빨간색이 빠질 수 없겠죠?

빨간색 리본과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로 화사하게 장식된 현관입니다.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화려함의 강도가 다르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멋진 크리스마스 홈 데코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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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새해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설레이는 준비가 바로 크리스마스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게된 어른들도 아이들에겐 산타의 존재를 알려주고 싶은 약간의 동심이 남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올 겨울엔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공간을 멋지게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말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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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2월의 주말도 기분좋은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