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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시린 꽃샘추위가 서서히 풀려 주말에는 포근한 날씨가 될 거라고 합니다.

비록 외출을 자재해야 되는 시기지만, 개인 위생에 신경 쓰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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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봄도 다가왔으니 분위기도 전환시킬 겸 공부방을 정리해보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공부방 인테리어를 통해 새 학기 학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멋진 공간의 아이디어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햇살이 잘 드는 공간에 인디 핑크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단정한 스터디룸입니다.

포인트 색상을 적재적소에 과다하지 않게 사용하여 공간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이 인상적인데요, 단순히 공부와 관련된 것만 있는 책상이 아닌, 아기자기한 매력 또한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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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컬러 인테리어에 대해 소개해드렸을 때, 블루 계열의 컬러는 집중력을 올려주고 창조성을 증가 시켜준다고 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스터디룸에서는 어떤 공부를 해도 집중이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공간의 통일성을 위해 벽지와 바닥 패브릭, 가구 일부, 소품으로 블루 컬러의 색으로 통일감은 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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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색이 원목과 어우러지면 차분하고 깔끔하면서 적당한 무게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블랙 & 화이트 컬러에 원목을 더해 포인트로 주변 부드러운 분위기로도 연출할 수 있으니 개인 서재나 홈오피스에 적당한 색이라 생각됩니다.

세련된 느낌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래 함께해도 전혀 질리지 않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컬러라 포인트 컬러의 소품을 둔다면 공간에 대한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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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깔끔한 공간은 휴식을 요하는 침실이나 공용공간이 아닌 스터디룸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소재의 원목 바닥과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스터디룸인데요, 좁은 공간이지만 길게 활용한 ㄱ자 공간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좁은 공간이니만큼 많은 색을 사용하기보다 편안함을 요하는 색들로 채워 공간을 더 넓게 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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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집 내부 공간의 여유가 안 된다면 작은 테이블만으로도 멋진 워크룸이나 스터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코너 책상의 경우 구석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데요, 여기에 포인트로 데코 아이템을 더한다면 스터디룸을 좀 더 멋지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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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처럼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더 집중이 잘 된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집 내부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가령 계단실 아래 공간 같은데 말이죠. 1인이 혼자 쓰기에 알맞은 높이와 작은 선반, 책상만 있으면 되니까요. 이런 공간의 경우 스터디룸은 물론 나만의 홈 오피스를 만들기에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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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꼭 계단실 아래일 필요는 없겠죠?

공간 활용을 제대로 못해 버려진 듯 한 베란다 공간은 이렇게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참 좋은데요, 나 혼자 오롯이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수납 공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멋진 스터디룸과 홈오피스가 완성됩니다. 덤으로 큰 창에서 들어오는 채광은 집중이 어려울 때 기분을 전환 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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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도 컬러는 생동감과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요소이지만, 아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자신의 방에 애정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핑크색과 보라색을 포인트로 완성한 공부방은 깔끔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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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울이 적은 경우 두 아이들이 있다면 같은 스타일의 책상으로 사이 좋게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면서 긍정적인 경쟁 관계를 유도할 수 있을 텐데요, 스터디룸이라고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특별 활동은 물론 협동심을 요하는 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의 상상은 끝이 없으니 이 공간에서 어떤 다양한 세계가 나올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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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실의 서재화라고 하여 공용 공간인 거실에 식탁을 두어 온 가족이 앉아 책을 보거나 각자 공부를 하기도 하는 취미 생활의 영역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종종 살펴볼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공용 공간에 학습 공간을 마련해 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TV와 스마트폰 대신 대화를 나누고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기에 이만한 스터디룸도 없겠죠? 스마트폰은 다른 곳에 두더라도 영상 매체를 보면서 적당한 백색 소음 아래 공부를 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카페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더 잘되는 경험을 집 안에 적용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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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개학과 입학이 미뤄졌다 해도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 정리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맞는 침구를 바꾸는 것처럼, 공부방도 주기적인 공간 변화를 고민해본다면 의외의 곳에서 학습 능률이나 업무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지 않을까요? 모쪼록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나만의 공부방이 완성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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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해드렸던 다양한 홈오피스 공간과 서재와 함께한 아이방 인테리어는 아래 포스팅에서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