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하우징 #전원주택 #목조주택 자연이 건축물과 함께 공존하는 주택, 그린 하우스 > 건축 이야기 | 휴가하우징
로그인    |   휴가하우징 바로가기

자연이 건축물과 함께 공존하는 주택, 그린 하우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1-05-14 15:38

본문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태풍이 점점 북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모쪼록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물론 전국에 큰 비 피해가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의 존재는 참 무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도 예보로 인해 대비할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기는 그런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택 내부에서 자연을 가까이 하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바로 정원에 조경수를 심고 가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집 안 내부에서 자연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크기의 화분을 배치한다거나 벽면 수경 식물 조성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자연 주의적인 방법은 건축물에 조경을 접목한 그린하우스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우리집에 주체적인 장식과 힐링의 개념으로 함께 공존하는 미래형 주택이자 현재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린하우스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07295.jpg



정원에 조경수를 가꿔 푸른 자연을 가까이 한 것은 물론, 2층 난간에 넝쿨 식물을 매달아 푸르름을 더한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주택입니다.

짙은 회색의 외벽 마감속에서도 푸르름을 뽐내는 식물 덕분에 콘크리트 외벽에서 느껴지는 차가움, 삭막한 느낌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19523.jpg



덩굴 식물을 지붕에 설치하면 자연적인 채광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물들은 다른 물체에 부착하여 감아서 성장하는 식물로 벽면을 타고 올라오며 주택 벽면을 고풍스럽게 장식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지붕에 설치한다면 늘어지는 효과 덕분에 채광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33476.jpg



자연과 건축이 공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사진 속 주택처럼 옥상 정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식물의 뿌리가 적당히 자라는 품종을 골라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둘 경, 요즘처럼 더운 시기에는 열기를 차단해주고 추울 때에는 단열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2층이 주로 자연을 바라보는 역할이 아닌 이 곳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46955.jpg



옥상과 2층에 별도의 조경을 조성한 심플한 느낌의 모던 스타일 주택입니다.

1층 정원과 출입구로 이어지는 곳에도 아담하고 멋진 정원을 조성한 이 집의 주인은 2층과 옥상에서도 조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는데요, 정원을 조성하는 다양한 방법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60404.jpg


이 주택은 볼거리가 여기저기 참 많은 주택입니다.

블럭을 짜맞춘 것 처럼 재미있는 형태를 가진 주택 외형은 물론 잘 가꿔진 조경, 넓은 창문 사이로 돋보이는 인테리어 등의 볼거리 요소가 많은 와중에 2층과 옥상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2층에 심어진 나무들은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가림막의 역할을 더할것이고, 옥상에 심어진 조경수들은 옥상의 분위기 조성은 물론 그린 하우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입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75305.jpg



도심지에서는 자연을 즐기기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땅이 좁을 경우 공간 활용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더더욱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이 완성되기 참 힘든데요, 이 주택은 공간 활용은 물론 자연 친화까지 함께 두 마리의 혜택을 모두 잡은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옥상에 잔디밭을 조성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그린 하우스로 완성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회색 빛의 콘크리트 사이에서 빛나는 초록의 식물들을 보니 회색빛의 콘크리트가 그리 삭막해보이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7_95027.jpg



건물을 마감한 우드 월(Wood slat) 사이사이로 푸른 식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주택입니다.

이 집에서는 주택 외벽의 마감재보다 장식목과 더불어 넝굴식물과 초목을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도심 한 복판에 지어진 것이 아닌 숲 속 한가운데 만들어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8_09998.jpg



이 작은 협소 주택은 층마다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든 것은 물론 옥상 루프탑에도 식물을 활용하여 채광 효과를 높인 주택입니다.

나무를 대지에만 심을 거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깨준 주택이기도 한데요, 각 층마다 자리한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무성한 나뭇잎 덕분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차단 효과도 더해지는 것 같네요.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8_2312.jpg



좁아보이지만 높아 시각적으로도 길어 보이는 주택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곳곳에 배치된 푸른 조경 덕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이 주택 또한 2층과 3층 사이에 걸쳐 심어진 큰 나무가 무척 인상적인데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조경을 배치하는 것 또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곳 어디에든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택인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자연이 건축물과 함께 공존하는 주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소개해드린 주택들은 도심지나 번화가에서 자연과 함께하기 좋을 법한 건축의 방법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이런 건축물이 외부 열기를 어느정도 차단해주고 보온 효과를 주어 냉, 난방비 절감에도 큰 효과를 준다는 결과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회색빛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에너지의 활용의 대안이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의 주택의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더불어 그 어떤 스타일의 주택 속에서 푸른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역시 사람은 자연을 멀리해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주택을 짓는 것 또한 방법은 다를 뿐, 자연 속에 살아간다는 마음 하나는 같은 것일테니까요.



ad79798df9a42a1991f0e0170a8e2117_1620974118_34706.png
 

상호 : 휴가하우징,     사업자등록번호 : 279-15-00139
Copyright(c) HYUGA HOUSING.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