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하우징 #전원주택 #목조주택 층과 층 사이 이동을 넘은 새로운 공간, 자꾸만 발걸음이 향하는 계단실 인테리어 > 건축 이야기 | 휴가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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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과 층 사이 이동을 넘은 새로운 공간, 자꾸만 발걸음이 향하는 계단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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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1-05-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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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8월 첫번째주도 후반부에 접어든 목요일인데요, 막바지 휴가 기간을 보내시는 분들이라면 다가오는 주말이 너무 아쉽게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모쪼록 어느곳에서 휴가를 즐기시거나, 일상을 보내시던간에 8월의 첫번째주도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날들로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휴가하우징에서 다양한 계단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계단이 단순히 층과 층 사이를 이동하게끔 할 수 있는 역할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계단실 공간을 멋스럽게 마감하여 자꾸만 발걸음을 향하게 만드는 다양한 계단실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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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해 보이면서도 견고함을 자랑하는 목재 계단입니다.

주변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던 스타일 속에서도 중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계단실인데요, 막혀있는 공간이 아닌 오픈된 공간에서 보여지는 계단실이 우리가 알고 있던 계단실과는 달리 한껏 개방감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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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창이 바라보이는 벽면에 설치된 철근 구조와 유리, 목재로 마감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계단실입니다.

아슬아슬하면서 위험해보이는 유리난간이지만, 이 계단실에서 만큼은 맑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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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탁 트이는 높은 천정을 가진 공간에,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계단실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세련된 느낌이 가득한 모던 스타일의 거실 벽면엔 책꽂이의 가구로서의 역할은 물론, 공간 이동을 위한 계단으로서의 역할까지 겸하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난간 대신 세로로 길게 와이어로 마감하여 공간의 높이를 더욱 길게 보이게끔 하는 시각적 효과를 더해준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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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나 로프, 원형의 파이프를 이용해 계단실 난간을 대체하는 인테리어가 자주 보이는 건, 그만큼 공간을 이색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집의 경우 계단실의 난간을 설치한 와이어를 나름의 파티션 역할로도 활용하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튼튼한 강철의 지지대 위로 대리석 재질의 계단폭은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그 아래 푸르른 정원을 조성해 인위적인 공간 속에서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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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여드린 사례와 유사한 공간으로, 와이어를 이용해 계단의 난간 역할 겸 간이 파티션의 역할, 거기에 공간을 더욱 높고 길게 보이게끔 하는 극적인 효과를 전해주는 인테리어가 오나성된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따스한 분위기의 공간 속에 검은색상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소재 덕분에 모던한 스타일의 깔끔함과 깨끗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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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간이라면 장식물이 놓일 공간이 하나의 벽면으로 마무리가 되었을텐데요, 계단폭의 간격을 자유자재로 변형하여 간단한 소품을 두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이 곳에 앉아 휴식을 취해도 될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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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의 하단부를 휴식의 공간으로 사용한 사례입니다.

덕분에 평범한 계단의 모습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서 돋보이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이동과 벽면 장식으로 채워졌을 공간에 작은 쿠션을 배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공간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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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스타일과 부드러운 내추럴 스타일이 공존하는 계단실입니다.

이 집의 계단실이 더욱 돋보이는건 하단의 간접 조명 덕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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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실 하부에 철제 프레임으로 선반을 만들어 주류 수납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다른 선반에 비해 철체 선반이라면 계단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해 줄 것 같은데요, 단순히 벽으로 채워둘 것이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수납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일석이조의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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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계단실은 철재 선반의 형태를 좀 더 다채롭게 활용하여 계단실로 만들었습니다.

선반의 폭과 높이를 다양하게 하여 수납과 조경 공간으로 활용하였는데요, 계단실의 다양함의 끝은 어디까지 계속 되는 걸까요? 단순히 오르내리는 역할만을 한다고 하기에 계단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간의 재미는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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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의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역할을 하는 계단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집의 공간 구조에서 스토리가 없는 공간은 없겠다만, 계단실은 알면 알수록 다채롭고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만의 주택을 시공하고자 할 때 계단실을 좀더 색다르게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단 그 자체의 오브제로서도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을 것 같고, 휴식의 공간으로서, 수납을 위한 공간 등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각양각색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계단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계단실 외에도 휴가하우징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계단실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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