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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블루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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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1-05-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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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는데, 여러분이 계신 곳의 날씨는 어떠한가요?

장마 일 땐 비가 한방울도 안오더니, 정작 비 소식이 없었던 이번주엔 자신의 변덕을 보여주는 것 처럼 비가 내렸네요. 이쯤되니 일기 예보는 예보라기 보다 그냥 상황을 전달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급작스런 비에 대비 하시기 위해서 작은 우산 하나 정도는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이니만큼 시원한 것을 자꾸만 찾게 되는데요, 실내의 에어컨 바람 아래 있는 것도 좋지만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휴가지로 푸른 숲 속의 계곡을 찾거나, 푸른 바다를 찾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린 인테리어도 시원함을 더해줄 수 있지만, 가장 큰 시원함을 주는 색상으로 파란색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푸른색을 활용한 각 공간별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파란색 Blue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 중의 하나로 상쾌함, 신선함, 차가움등을 느끼게 해줍니다..

신경 계통의 색으로 사용되어 심신의 회복력은 물론 불면증을 완화하고 명료성, 창조성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성장을 촉진하는 색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70857&cid=42641&categoryId=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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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이 톡톡 느껴지는 민트색과 보색의 딸기 우윳빛 핑크색으로 벽면이 마감된 주택의 거실입니다.

가구들은 세미 클래식의 느낌을 가진 가구들의 기운이 느껴지는데에 반해 벽면은 가구들과 대비되는 매력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페인트 색상의 조화 뿐만 아니라, 라운드의 패턴까지 살려낸 개성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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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의 교체만으로도 공간을 달리 보이게 할 수 있는 마법의 효과는 이제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겠지요?

고풍스러운 파벽돌을 갖춘 공간이지만, 그럼에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푸른 소파와 카펫, 벽에 걸린 푸른색의 그림 때문일 것 입니다. 곳곳의 파란색과 관련하여 통일 된 소품들이 이 공간을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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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벽면으로 푸른색을 사용하는 것도 인테리어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의 패브릭 소재 또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재와 색상으로 보이는데요, 벽면 푸른색이 포인트 벽지 덕분에 시원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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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하다는 느낌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는 거실과 주방입니다.

블루 계열의 색상과 그레이 색상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우드 색상의 나무로 공간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벽면도 남색 계열의 색상과 그레이 색상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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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보통 남자아이들의 색상으로 인식이 되어있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이들 방에도 적절히 사용하여 아이들 방에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체격인 큰 아이들의 방이라면 벽면 선반과 포인트 옷걸이를 통해 자기 물건을 정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선반 포인트에 맞춰 붙여놓은 것이 벽면 포인트가 되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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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공룡은 상상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동물인데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 어떤가요?

푸른 색의 벽면에 공룡 스티커로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매일 매일 만나볼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푸른 벽면과 잘 어울리는 푸른 색상의 매트를 겹겹이 깔아 아이에게 별도의 침대 공간을 마련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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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바다와 하늘의 별자리를 좋아한다면 이를 테마로 하여 방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푸른 바다와 벽면 가득 그려진 별자리는 아이가 더 넓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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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사용하는 부엌에서도 파란색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민트 색상으로 마감된 벽면 덕분에 부엌의 분위이가 좀 더 경쾌하고 밝은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느낌에 이 곳에서 주방일을 한다면 연신 흥겨움이 넘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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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푸른색 계열은 시원함은 물론 세련미와 고급스러움까지 더할 수 있는데요, 부엌 수납장은 네이비로 마감하고, 상판을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하여 시원함을 살렸습니다. 포인트가 되어줄 펜던트등은 골드 색상으로, 아일랜드 식탁에 앉을 의자는 골드 색상과 유사한 원목 소재로 선택했는데요, 소품과 가구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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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느낌의 블루 색상의 주방 인테리어 입니다.

채도를 다운시킨 부엌 수납장과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 앉혀주는 그레이색의 패턴타일로 고급스러운 주방을 완성하였습니다. 보기만해도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주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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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구 색상보다 포인트로 블루 색상을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벽면 타일을 푸른색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 주방은 타일 색상도 약간의 명도와 채도 변화로 다양한 느낌을 주었지만, 패턴 또한 공간의 포인트를 주기에도 딱 알맞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대신 주변 가구나 소품들은 심플한 것들을 선택하여 공간의 안정감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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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계열의 부엌 수납장에 명도와 채도를 달리한 모자이크 타일은 또 다른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유사 색상으로 마감된 공간임에도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소재 자체의 차이점에서 오는 느낌도 있지만, 명도 채도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부엌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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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흔히 다용도실이라 불리는 이 곳의 가구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흰색인데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면 네이버 계통으로 선ㅌ낵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 출시되는 메탈 색상의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무난한 흰색 수납장이 아닌 무광의 네이비 계통으로 마감한 이 곳을 보고 있으니 다용도실도 이렇게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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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욕실이야말로 푸른색의 타일로 포인트를 주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같은 크기의 화이트 색상의 타일과는 반대로 욕조 부분에 푸른 색상의 타일로 마감하여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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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 벽면은 포인트 타일을 적용시키기 딱 알맞은 공간이지요.

평범한 패턴 보다는 기하학적 무늬를 활용한 타일은 공간의 재미를 더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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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납장과 샤워 부스 타일의 색상을 맞추는 것도 공간의 통일감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납장을 이런 하늘색 계열로 해두는 곳은 드물기는 합니다만, 공간의 통일감으로 인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줄 수 있는데요, 기하학적 패턴으로 샤워부스 벽면의 타일 또한 동일한 색상으로 맞춰두니 공간의 새로운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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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습기 가득하여 꿉꿉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는 파란색(blue)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찾아보는 내내 저 역시도 시각적으로 너무너무 시원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심신의 회복력을 주는 색이니만큼 휴게 공간이나 차분함을 요하는 서재에도 적절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에 연관이 되기 쉽기 때문에 부엌이나 화장실에 포인트가 되어줄 타일로도 완벽하겠지요?

앞으로도 날씨가 무척 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위는 쉽게 사람을 지치게하니 에어컨 바람을 가까이하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시각적으로 일상 속 작은 포인트를 통해 시원함을 줄 수 있는 것들을 두어 오감이 만족하는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휴가하우징 블로그에서는 시원함을 포인트로 줄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자 여름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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