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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작을 수 없는 아주 작은 소형 주택, Tin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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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1-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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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세차게 내린 비에 출근길 고생은 물론 퇴근길도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말 사이 비가 온다하니 이번주는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맛있는 음식은 당연히 따라와야 되겠고요. 밖에 나가면 비 오는 것도 그렇지만 습한 기운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것 같으니까요.

휴가하우징이 건축주분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다양한 주택의 스타일을 제시하고 시공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며 오직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이 되는데요, 그만큼 세상엔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 많큼 다양한 형태는 물론, 다양한 사이즈의 집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넓은 집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작아도 실속 있는 구성을 선택하며 미니멀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소형 전원 주택보다 더 작은, "이 곳에서 과연 사람이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은 Tiny House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Tiny House Movement, 작은 집 운동.

작은 집 · 소박한 삶을 위한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제외하고 필요한 공간만을 두는 주택으로, 미국 등지에서는 통상 약 14평(500평방비트)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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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숲 속 나무 위의 작은 주택입니다.

평수는 작아도 대지의 지형을 활용하여 나무 주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한 멋진 자연 속의 아지트같은 주택입니다. 죽은 나무의 형태를 고스란히 살려 그 위에 집을 지은 것에 대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주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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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와 철근 프레임으로 마감된 Tiny House 입니다.

단순형 형태지만 앞, 뒤로 계단을 두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장점과 환기가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춘 매우 심플한 형태의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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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 나무의 심플함과 중후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으로 반전 매력을 갖춘 Tiny House 입니다.

천정고를 높여 복층으로 나뉘어 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으로 단순하지만 멋진 매력을 갖춘 세련된 스타일의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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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슬로프의 지붕이 인상적인 목재 Tiny House 입니다.

이 집도 창문의 형태를 보아 복층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산 속에 자리하고 있으니 아름다운 산속 풍경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장재로 사용된 목재의 옹이 패턴 또한 멋스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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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과연 집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형태는 물론, 전면 유리창으로 반사되는 자연 풍경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는 세련된 느낌의 Tiny House 입니다. 지붕 형태가 정말 아찔한 사선이라 시선을 더 사로잡는데요, 이 집에도 거주에 필요한 공간이 실속있게 구성이 되어있을지 그 안이 궁금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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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House를 컨테이너 주택으로 짓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위 주택은 지형을 활용하여 컨테이너로 만든 주택으로, 아래층에는 부엌과 거실, 2층은 방으로 활용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장식을 더하지 않았음에도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런 컨테이너 주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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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의 자연 속에서 돋보이는 레드 색상을 가진 컨테이너 형태의 Tiny House 입니다.

단순히 집의 형태를 따르면서도 기능에만 충실한 것이 아닌 미적인 요소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주택으로 보여지는데요, 색상이 평범하지 않은 듯한 색상이라 그런지 더 눈에 띄이는 것 같은 주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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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만 허락한다면 집을 그저 넓고 크게 짓고 싶은것이 사람의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에 비해 아주 작은 Tiny House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대해서 철학적으로 고민하게끔 만드는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과연 정말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거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Tiny House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Tiny House에 관련된 주택들을 찾아보면서 좀 더 다양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듭니다.

너무 넓은 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단 둘이라 관리가 많이 필요한 것도 좋지 않을테고, 너무 좁은 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문제가 될 테니까요. 역시 '적당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길이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됩니다.

7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 덕분에 어쩔수없이 주말 나들이를 접으신 분들도, 그 아쉬움을 시원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으며 보내는 것으로 달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며, 휴가하우징은 다음에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주택 소식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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