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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내려쬐는 햇살의 열기를 날로 실감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습도 높은 더위에 시원한 실내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 듯 거리가 한가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낮 최고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특히나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땐 정말 에어컨 잘 나오는 시원한 실내나 푸른 잎이 가득한 산 속 계곡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소나기 소식은 대체 왜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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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작은 면적의 Tiny House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면서 얼핏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휴가하우징에서 시공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에는 다양한 주택 사례들이 있기에 그런 사례들을 소개해드리고자 오늘은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컨테이너" 라고 하면 보통 수출,입 시 컨테이너선에 실린 규격화 된 상자를 생각하실텐데요, 그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의 다양한 주택을 만들었다고 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Container House

산업폐기물로 활용되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만든 건축물로 환경 문제 해소는 물론 주거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도 사람들이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세계 각지의 건축가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그린 하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7509&cid=58793&categoryId=5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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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직사각형 형태로 2층 규모로 쌓아 만든 주택입니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폰트로 주택의 주소를 알려주는 출입구가 인상적인데요, 컨테이너 위에 목재와 파벽돌을 활용해 장식을 더하니 외관만으로는 컨테이너 주택이라는 것을 가늠할 수 없는 멋진 주택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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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처럼 컨테이너를 배치하여 만든 주택입니다.

짙은 회색과는 대조적으로 붉은 창문 프레임으로 눈에 띄는 효과는 물론 장식 효과를 더한 주택인데요, 주택에 활용되는 에너지까지 태양열을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건축의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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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컨테이너라고 알 수 있는 주택이지만, 컨테이너의 외관을 재치있게 활용해 만든 주택입니다.

1층에 출입구를 겸하는 포치는 물론 2층엔 컨테이너 문을 활용한 멋진 발코니까지 만들어두었는데요, 1층의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내부를 얼핏 보아도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겉모습이 전부는 아니라는 게 컨테이너 하우스를 두고 하는 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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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쌓아 3개층에 루프탑까지 갖춘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던한 스타일의 주택이 완성되었습니다.

색색의 컨테이너가 모던한 스타일과 잘 어우러저 어색함이 없이 세련된 주택을 완성했는데요, 1층은 주방과 식당, 2층은 거실, 3층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4층엔 외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루프탑을 두어 로망까지 갖춘 주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컨테이너 주택이 일반적인 건축 자재들로 지은 주택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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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의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모던한 스타일의 형태를 만들어낸 주택입니다.

주변 초목과도 유사하게 잘 어울려 민트 색상이 크기 거부감없이 다가온다는게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이쯤되면 컨테이너 주택은 갖출것은 다 갖추면서도 자원 재활용까지 하는 미래형 주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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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직사각형 형태로 쌓아 만든 주택입니다.

별도의 출입구는 보이지 않지만, 거실에서 외부 정원으로 이동이 쉽도록 데크와 계단을 두었으며, 시원스런 통창으로 외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시공해두었습니다. 통창 외에 곳곳에 설치된 창문으로 환기 또한 문제없을 것 같고요. 투박한 외부와는 달리 편안해보이는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아담한 스타일의 컨테이너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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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세련된 느낌의 컨테이너 하우스 주택입니다.

누가봐도 모던한 스타일의 주택이라 얼핏 보기엔 컨테이너 하우스인지 구분이 안되실텐데요, 이 주택 또한 컨테이너 하우스가 맞습니다.

통유리창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멋스러운 모던 스타일의 컨테이너 하우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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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블랙 색상의 컨테이너로 완성된 2층 주택입니다. 

2층 창문엔 장식목을 더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는데요, 1층 통창으로 환기 및 시야, 채광을 높인 거실은 물론 바로 앞 데크로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주택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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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았을 땐 모던한 스타일의 하우스라고 생각되실 지 모르겠지만, 이 주택 또한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주택입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그레이 색상의 컨테이너에 목재 장식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주택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는 주택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주택이라,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콘크리트를 사용한 건축과 컨테이너가 만나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주택을 완성하였습니다.

1층은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견고함을 높이고, 2층은 컨테이너를 활용해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었는데요, 컨테이너 하우스로 지어지는 집이 불안하거나 1층은 좀 더 견고한 주택을 완성하고 싶으시다면 위 주택처럼 절충안을 통해 컨테이너 하우스로 리사이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컨테이너 하우스라고 해서 컨테이너만을 오롯이 활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성을 고민해보는 것 또한 좋은 대안이라고 보여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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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활용되는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네모난 형태의 컨테이너가 멋진 집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자재로 지은 새로운 집도 멋지겠지만 늘어가는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해서 새롭게 다시 사용해야 된다는 것도 지나칠 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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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국내에도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건축물로 서울 성수동의 '커먼그라운드'와  논현동의 'SJ쿤스트할레'를 들 수 있겠네요.

SNS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장소인데다가 '커먼그라운드'는 컨테이너 건축물로는 완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쇼밍몰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던 곳이니, 국내에서도 컨테이너 건축물에 대한 인식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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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소개해드린 Tiny House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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