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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으로 만드는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거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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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1-05-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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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인 오늘, 시원한 점심 드셨나요?

5월도 이제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날로 무더워지는 날씨가 정말 여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네요.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이불도 가벼운 소재로 바꾸실테고, 겨우내 깔았던 두꺼운 카펫들을 미루고 미루다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에어컨 청소도 벌써 마쳐서 가동하신 분들도 계시다던데 올 여름 더위가 내심 두려워지긴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소품으로 만들 수 있는 시원한 거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바꾸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도 간단한 소품만으로도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오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https://pixabay.com), 핀터레스트(https://www.pinterest.co.kr/)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시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소재와 색상은 무엇일까요?

보기만해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푸른색이나 파란색, 선명한 트로피컬 느낌이 나는 형광색이나 원색들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색일테고, 소재는 린넨이나 면, 모달, 밤부(대나무) 소재 등이 있을겁니다. 메탈 계열을 소재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소재인데요, 이런 것들이 잘 어우러진 여름 분위기의 거실 인테리어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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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노란색을 가진 패브릭과 벽면 가득 채워진 야자나무 잎이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거실입니다.

벽지를 바꾸는 것은 큰 결심을 필요로하기 마련인데요, 최근 시공이 쉬운 셀프 인테리어 도구들이 많은 편이라 부분적으로 교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벽지와 패브릭만으로도 시원스러운 느낌, 한 눈에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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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소재의 가구들임에도 이 집의 분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건 바로 저 소파 위 푸른 계열의 쿠션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의 가구나 바닥, 벽을 통일하여 공간을 넓게 보이려고 한 의도와 더불어서 패브릭과, 투명한 유리 소재의 소파테이블이 이 집 거실의 시원한 분위기에 한 몫을 더해주고 있네요. 무거운 색상보다는 밝은 색상, 그리고 투명한 유리 소재와 메탈이 시원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색상과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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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라탄 소재로 시원함을 연출하였습니다.

거실과 연결된 식당의 의자나 팬던트 등의 소재는 물론 벽면을 장식한 원형 러그까지 라탄 소재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띄이는데요, 싱그러운 녹색 화분 또한 라탄 바구니를 씌워놓았네요. 보기만해도 편안해보이면서 시원스럽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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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계열은 확실히 더운 시기에 열시를 식혀주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테 탁월한 색상임이 분명합니다.

흰색과 더해지면 시원한 느낌을 배로 줄수 있으면서 주변의 소품과도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집은 라탄 소재의 의자까지 더해져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는 거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목 소재의 소파 테이블이 무거워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이런 색상과 주변 가구들 덕분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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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법한 여름 인테리어 입니다.

대나무 소재의 블라인드가 친근감을 더해주고, 가죽소재의 의자 위에 흰색 린넨 쿠션을 올려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우두커니 서 있는 초목의 나무 덕분인지 편안해보이기도 하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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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이나 밤부(대나무) 소재는 더운 지역이나 여름에 가까이 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앉기만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발받침대까지 있으니 의자가 참 편안해보이죠? 바닥 카펫 또한 밝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바닥에 깔아두었습니다. 이 집에서라면 올 여름 무더위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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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푸른 소파 자체만으로도 보기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게 분명한데요,

창문의 대나무 발이라던가 화분의 라탄 바구니를 둘러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벽면 액자에서도 푸른 바다와 관련된 사진을 넣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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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는 가구를 바꾸지 않고 패브릭을 통해 인테리어를 완성할 경우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사진 속 주택의 거실의 경우 푸른 색으로 천연 염색한 패브릭을 씌운 쿠션과 에스닉한 느낌의 패브릭을 활용하여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바닥 돗자리 위에 카펫을 깔았음에도 더워보이지 않는건 이 집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품과 소재의 마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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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색은 상대방의 색을 더욱 강렬하게 돋보이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푸른색으로 가득한 이 곳에 선명한 노란 의자가 바로 그 예시인데요, 보색 대비 덕분에 시원함이 극대화되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푸른 화분들도 그렇지만, 청록빛의 소파와 쿠션, 푸른 유리병 덕분에 이 집 분위기가 더욱 시원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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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과 더불어 시원함을 더할 수 있는 소재로 벽면의 액자 입니다.

메탈 소재 프레임이라면 더 좋을 거 같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나 패턴을 더해 집 안 분위기를 시원하게 연출하는 거죠. 소파와 색상을 매치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벽면 액자 또한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집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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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분위기의 거실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에어컨만 있어도 시원함을 절로 느낄 수 있겠지만, 패브릭이나 소품들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도 시원하게 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 여름도 무척이나 덥다는데, 공기는 물론 시각적인 효과까지 시원함을 느낀다면 무더위가 그다지 덥지 않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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