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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하우징입니다.

오늘은 한 주 끝자락으로 향하는 목요일이기도 합니다. 전날 내린 비 덕분인지 나무들의 초록빛이 더욱 싱그러워진 것 같습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건 왠지 아쉽지만, 새싹이 자라나 나무들이 더욱 푸르러지는 것은 정말 보기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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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집에서 거실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그동안 거실은 가족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함께 TV를 보는 장소로 이용이 되어 왔습니다. 부엌과 식당에 이은 또 다른 공용공간이였던 셈이죠. 최근 거실에서 TV를 없애고 다양한 형태의 거실로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시도들을 많이 엿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TV가 사라진 거실의 또 다른 인테리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https://pixabay.com), 핀터레스트(https://www.pinterest.co.kr/)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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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Living Room

가족이 모여서 단란하게 여가를 즐기는 방이며, 주택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거실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주택의 living room이라 알고 있으나, 건축법상 거실은 거주, 집무, 집회, 오락 등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는 모든 방을 말한다. 설비는 냉난방기구, 긴의자, 소파, 차탁자, 피아노, 책꽂이, 장식선반, 오디오, TV등을 둔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90514&cid=42827&categoryId=42827

사전적 의미의 거실입니다.

보통 우리는 거실을 휴식을 취하거나 TV를 보는 장소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전적 의미의 거실 설비에도 TV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TV의 역할이 무척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거겠죠. 그런 TV가 거실에서 사라진다면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까요?

갤러리의 느낌을 주는 거실은 어떠신가요?

멋진 그림 하나만으로도 거실 공간에 큰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사진 속 집은 커다란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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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거실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푸른 캔버스 그림이 세련된 갤러리 형태의 거실인데요, 반대쪽 벽면엔 동물 얼굴 형태의 철제 와이어의 헌팅트로피로 장식을 더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거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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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예시로 거실형 서재를 들 수 있는데요,책 읽기와 함께 그림을 보며 오감이 만족하는 거실 분위기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사진 속의 주택 거실은 오래되어 보이는 듯 하지만 화이트톤의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는 멋스러운 거실이 되었습니다. 책장 맞은편엔 멋진 그림을 걸어두는 것 또한 잊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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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함이 가득한 거실입니다.

거실과 식당이 마주한 곳에도 형형색색의 오브제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비타민으로 활력이 되어주는 멋진 거실입니다.

공간 전체를 변화하기 어려울 땐 비교적 도전하기 쉬운 패브릭을 통해 공간의 변화를 연출해볼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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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의 느낌이 가득한 거실입니다.

소파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거실 밖의 풍경이 좋다면 소파를 창문으로 돌려 같은 듯 매일 달라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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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없는 거실이라면 많은 분들이 서재형 거실을 생각하셨을겁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거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책이 늘어나는 경우 서재형 거실을 선택하기 마련인데요, 복층으로 된 화이트 톤의 깔끔한 집 거실엔 멋진 액자와 편안한 소파가, 책들은 2층으로 올려 마치 기분 좋은 도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집은 조명도 그렇고 가구 오브제 하나하나가 예쁜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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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서재형 / 갤러리 형태의 거실입니다.

이 집은 벽면 아트월이 무척 인상적인지라 별도의 그림이나 사진을 걸지 않아도 벽면 자체만으로도 멋진 아트월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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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가 없는 거실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가전이 놓여지는 위치가 고정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TV는 거실이라는 무언의 약속이 있었던 것 처럼 우리는 늘 거실에 TV를 설치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본인의 취향에 따라 가전의 위치를 바꾸고 그 자리에 새로운 것을 두는 것 또한 우리 일상에서 나름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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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TV를 없애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은 어떤 인테리어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서재를 들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멋진 갤러리를 위해 그림을 두고 싶으신가요? 어떤 선택이던 거실은 우리 가족을 위한 최고의 휴식 공간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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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하우징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형별 거실 인테리어"와 "벽난로가 함께하는 거실 인테리어" 포스팅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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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댓글 및 휴가하우징 대표번호(1688-6947)로 문의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