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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식당 인테리어 / 따라하고 싶은 취향저격 주방 및 식당 인테리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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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1-05-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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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休家(휴가)입니다.

'주방&식당'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음식을 만드는 곳, 음식을 먹는 곳, 작업 공간, 취미 공간 … 아무래도 의식주의 "식(食)"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주방&식당'은 이토록 가장 명확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주택 시공 시 설계 및 디자인했던 다양한 유형별 주방 인테리어의 모습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나만의 주택'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 걸음으로 내 취향에 맞는 주방 스타일은 어떤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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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실 #좁은부엌인테리어 에 대한 스타일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집의 주방이 매우 크고 넓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적은 공간이라도 최대한 넓게 쓰고자 많은 분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계실텐데요, 아래 휴가하우징에서 설계한 주방 인테리어 사례들을 살펴보시면서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의 활용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강원 홍천의 주택의 주방으로, 일자형 스타일의 기본적인 주방으로 작업대는 화이트 상판 / 그레이톤의 하부 수납장 / 헤링본 스타일의 화이트 타일로 디자인된 깔끔한 스타일의 주방입니다.

최근 상부 벽 수납장을 없애는 주방 인테리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부 수납장을 없애면 좁은 공간이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의 수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줘야 하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강원 횡성의 리모델링으로 완성한 주방입니다.
좁은 주방은 공간 배치는 물론 수납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기 마련인데, ㄱ자 배치로 깔끔한 스타일의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냉장고는 물론 밥솥, 전자레인지 혹은 전기 포트등 주방 가전을 수납할 공간도 미리 배치한 시스템 주방 가구 입니다.

강릉 유천 주택은 아일랜드 스타일의 부엌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가열하는 조리대 뒷편을 붉은 타일로 마감하여 부엌의 포인트를 주었으며, 그 옆에 냉장고+김치냉장고가 자리할 공간은 물론 각종 주방 가전이 자리할 시스템 가구가 짜여져 있습니다. 아일랜드식 조리대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사 카페와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지요.

또다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기도 용인 주택의 주방입니다.
마치 프로방스풍의 느낌이 떠오르는 주방의 분위기로, 아일랜드 주방 가구가 조리대 및 식탁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둘러앉아 식사를 하면 전원풍 식당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인천 강화의 주택 주방입니다.
최근 넓은 평수의 주택이나 아파트 평면에 보조 주방을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보조 주방이 있을 경우 메인 주방에서 처리하기 힘든 일들(가령 연기가 많이 나는 생선, 고기 등을 구울 때)을 도와 보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납이 증가하는 장점도 있고요. 또한 간단한 조리를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이 곳의 주방은 모던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메인 주방은 어두운 색상의 하부장 마감이 되어있으며, 그레이톤의 벽돌로 안정적이며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보조주방은 화이트 하부장 마감에 상부 선반은 우드로 마감해서 메인 주방과는 차별화를 두도록 설계 및 디자인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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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은 수납이 많고, 조리대가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 용인 주택은 ㄱ자 형태의 주방인데, 특이하게 가열대 및 후드가 아일랜드 스타일로 식당을 마주하게 설계하였습니다.
주방 벽면의 타일도 다채로운 타일이 참 많습니다. 어떤 타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밋밋한 주방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포인트를 살리는 멋진 스타일의 주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열대 위의 독특한 디자인의 후드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열대 뒷편으로는 가족이 모여앉아 식사할 수 있는 식탁이 자리했고요, 넓은 창의 샷시는 정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출입문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특별식은 물론, 지인 초대에도 문제 없습니다. 야외 바베큐를 즐긴다는 것이 전원 주택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요?

충북 제천 주택의 일자형 부엌으로, 넓은 조리대와 개수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주방이 될 수 있지만, 주방가구 색상의 변화만으로도 특색있는 주방이 되기도 합니다.

화이트 주방 가구에 그레이톤의 타일은 기본적인 스타일의 주방 스타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가장 깔끔한 스타일의 주방이기도 합니다.

경북 상주 주택의 주방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아낸 ㄷ자형 주방입니다.
그레이톤의 주방 가구에 이어진 우드 선반과 식탁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주방에 따스함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 주택과 유사한 스타일의 충남 홍성 주택의 주방 모습입니다.
상부 수납장은 화이트 색상으로, 하부는 그레이 색상으로 무게감을 준 것이 특징입니다.
ㄷ자 형태의 부엌으로, 식탁 옆 검은색 선반과 주방식탁등이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주방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될지 고민이시라면, 주방식탁등을 교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작지만 식탁등 하나만으로도 식탁의 분위기가 바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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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 주택의 주방은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가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원목 가구가 따뜻한 포인트가 되어주며, 그레이톤의 벽면 타일로 벽에 무게감을 주었기 때문에, 화이트톤의 주방 가구를 통해 인테리어의 균형을 맞출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에 아일랜드 수납장 및 조리대가 식탁과 연결되어 있어, 부족한 조리대를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일 벽면 반대편은 액자에 따라 갤러리와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주방 조리대 부분과 식탁 부분의 바닥 재질이 다른데요, 아무래도 주방은 음식물이 튀거나 하는 등의 오염이 발생되는 곳이니만큼 주방 바닥은 오염을 제거하기 쉬운 재질일수록 좋겠죠? 바닥 재질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 연출은 물론 시각적인 공간 변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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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하우징이 인테리어한 주방의 모습에서 여러분의 취향이 담긴 주방을 찾아내셨나요?
주방의 설계가 잘 되면 조리하시는 분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는 곧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나타나게 되지요.
사는 집에서 인테리어가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없겠으나, 그런 의미로 주방인테리어에 대한 공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좀 더 최적화로 분업할 수 있는 주방으로 바꾸고 싶거나, 우리 집에서 특색있는 주방 인테리어를 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휴가하우징 블로그에 편하게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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