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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주택 스타일에 영향을 주는 지붕재 

지난 시간까지 가장 많이 쓰이는 ‘지붕재’인 ‘아스팔트 슁글, 테릴 기와, 징크’ 지붕재에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세 가지 지붕재 외에도 여러 재질과 형태의 지붕재가 있습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분명 재료와 형태가 다양한 지붕재는 ‘나만의 주택’을 짓는데 있어 선택의 요소를 넓힐 수 있을지도 있을 것입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하는 집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오늘은 ‘기타 지붕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세라믹 지붕재 "

비금속, 무기질 재료 따위를 높은 온도에서 가공 및 성형하여 만든 제품으로, 세라믹(Ceramics)을 원료로 지붕재에 맞게 성형한 지붕 마감용 자재를 말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붕 마감재이며 대부분 수입산으로 제품 자체의 가격 단가가 높으며, 한국에서는 Kmew(케뮤) 제품으로 ‘컬러베스트’라는 제품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특장점

- 시공의 간편함 : 재단이 편하고 이동이 쉽다. 

- 가벼운 무게 : 다른 기와의 1/2 경량 설계로 가볍다.

- 누수와 강풍에 의한 비산 방지

- 내연성, 내충격성과 내하중성

- 우수한 단열 성능과 차음성을 갖추고 있다.

" 칼라 강판 "

냉간압연강판을 여러 차례 특수 열처리 과정을 통해 변색 및 변절이 없는 강판을 말합니다. 

노후된 주택의 지붕 개량, 누수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슬라브 옥상, 기와와 낙하 위험성이 있는 데스리(위험성이 있는 지붕 개량) 등으로 시공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 특장점 

- 여러 가지 색상 및 다양한 모양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 이음새가 없는 시공으로 누수 걱정이 없다.

- 단열성이 좋다 (기존 지붕과 신규 지붕 사이 공기층 형성되어 단열성이 높아짐)

- 녹이 슬거나 변색이 될 염려가 없다.

- 가성비가 좋은 지붕 개량 공사가 가능하다. 

- 내구성이 좋으며 별도의 유지 보수도 불필요하다 (30~50년 이상의 반영구적)

" 옥상 방수 / 옥상 방수 시트 "

일부 주택의 경우 지붕이 없는 옥상을 두는 주택이나 건축물이 있습니다. 

‘옥상’은 지붕의 윗부분으로 현대식 양옥 건물에서 마당처럼 편평하게 만든 지붕 위를 이르는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옥상 페인트 방수 시공

단, 이런 옥상의 경우 외부 열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냉방비 절감 차원과 국내의 경우 365일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수축 팽창으로 하자가 발생해 누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수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를 ‘옥상 방수’ 시공이라도 합니다. 

핸디페어 / 옥상 우레탄 방수

녹색의 경우 햇빛과 열을 15% 정도만 반사하여 자주 사용했으나, 최근 흰색의 경우 75% 이상 반사하여 옥상 바닥 색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레탄/에폭시 방수제 같은 방수제를 발라 기존 바닥과 일체화 시켜주는 도막 스타일의 방수 방법으로 별도의 양생 기간이 필요해,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철의 경우 시공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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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방수 시트 / 바닥 시트형 방수

최근 옥상 페인트 방수 시공의 경우 잦은 하자 발생으로 심각한 누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렌탄 방수’의 단점을 보완하여 옥상 방수 시트나 바닥 시트형 방수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방수 시트’나 ‘바닥 시트형 방수’의 경우 양생 기간이 필요 없고, 시공 기간이 짧으며 단열 효과를 추가로 낼 수 있고 내연성은 물론 열과 자외선에도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