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장소, 세련된 현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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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벌써 막바지에 이르렀다는게 실감이 드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지요? 휴가하우징이 해외 주택의 새로운 모습들을 찾아들고 왔습니다.
외부에서 집으로 들어갈 때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 장소가 바로 현관입니다.
모든 집은 이 현관을 거쳐서 이동하도록 되어있지요. 현관이 없다면 어땠을까요? 외부의 오염이 그대로 내부로 들어올 것이고, 청소하는 빈도수는 늘어날 것 입니다.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도 할 수 없었겠죠. 신발을 벗지 않고 그대로 들어오는 해외주택 또한 현관을 다채롭게 디자인하여 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답니다. 신발장 외에 또 다른 인테리어가 될 수 있는 그 곳, 외출 전 내 모습을 마지막으로 점검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신발을 보관해 둘 수 있는 장소, 현관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픽사베이(https://pixabay.com), 핀터레스트(https://www.pinterest.co.kr/)에서 서치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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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 집에서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공간이 있다면 현관입니다.
현관 인테리어는 보통의 경우 수납을 우선으로 하는 신발장과 신발을 갈아 신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데요, 해외 주택의 다채로운 현관 인테리어를 통해 우리에게도 유용한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매우 세련되고 고급스러워보이는 현관 인테리어 입니다.
고풍스러운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도 갖추고 있는데,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tro) 스타일이 이런 스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히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스툴에서 편하게 앉아 신발을 신을 수도 있는데, 노란 스툴이 이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현관은 어떠신가요?
깔끔함의 대명사로 흰색은 어디에서나 사용되고 있는데요, 아마도 다른 색상이나 여러 소재와 매칭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 아닐까요? 수납 공간은 물론 외투를 걸어두는 옷걸이와 가방을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흰색의 모던한 스타일이 너무 밋밋한 것 같아 싫으시다면 고전 양식과 결합한 스타일은 어떠신가요?
전신 거울은 물론 간단한 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 우산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멋스럽고 매력적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산꽂이는 하나의 오브제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네요.
좀 더 깔끔한 현관을 완성하면서도 갤러리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 사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 모양의 옷걸이와 간단한 소품으로 현관의 느낌을 숲처럼 보이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거창하진 않아도 작은 소품이 이렇게 공간의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어줍니다.
현관이 넓지 않다면 수납에 대해서 더욱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 좁은 공간이 더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공간과 가구의 색상을 통일하면서 다양한 장식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사진 속 현관처럼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현관으로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거울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데 마법같은 효과를 더해준답니다.
앞서 현관에서 간단한 스타일링을 점검하고 신발은 물론 외투나 가방을 걸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해외 주택의 현관에서는 이런 모습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납장은 수납은 물론 스툴의 기능까지 함께 할 수 있고, 옷걸이를 두어 외투를 걸 수 있도록 시공했습니다. 원목이 주는 느낌은 항상 이렇게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수납을 확장하고, 옷걸이 기능을 추가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현관 인테리어 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인테리어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멋진 소파가 갖춰진 현관도 있습니다. 소파에 앉으면 보이는 벽면엔 가족 사진을 걸어두어 한 가족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것은 물론, 이 집의 갤러리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패브릭 색상을 통일하니 흰색의 현관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면서 나름의 통일감도 느껴지네요.
유사한 흰색의 현관문이지만, 벽돌로 바닥을 마감하고 인디핑크와 붉은색 계열로 마감한 현관도 있습니다.
색상이나 마감재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을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벽돌로 바닥을 마감한 이 곳의 분위기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벽돌이라는 소재를 현관에 사용한 것도 재미있고요.
현관에서 더러움을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요?
산책을 자주 하는 애견인들이나 넓은 정원을 관리하시는 분들, 특수한 작업으로 신발이 자주 더러워지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다용도실이나 화장실로 오염된 것들을 가져갈 필요 없이 현관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수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생활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겠지요? 단, 물로 인해 현관이 더러워 질 수도 있기때문에 자주 청소해줘야 되는 것을 염두해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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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주택의 다양한 현관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사례들을 조사하다보니 우리 집에 꼭 들였으면 하는 현관의 모습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꼭 현관이 신발만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닌 우산이나 실내로 가져오기 어려운 것들을 보관하는 장소는 물론 간단한 외투 등을 걸어두는 장소로도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출 전 내 모습을 점검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고,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차 키나 공용 현관 키 등 공공물품을 두는 보관 장소로도 안성맞춤이겠죠. 역시 공간은 어떻게 꾸미고 계획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댓글 및 휴가하우징 대표번호(1688-6947)로 문의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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