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정원에 어떤 나무가 좋을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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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전원주택의 정원을 만들고 싶다면.
전원주택의 풍경을 아름답게 더해줄 정원수에 대해 살펴볼게요.
전원주택을 짓고 입주를 하게 되면 새 집으로 이사 왔다는 설렘과 함께 내 집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작은 텃밭이나 주택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정원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오늘은 정원 초보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휴가하우징의 기획 시리즈 정원 편 중 마지막, 정원을 장식해줄 정원수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원수 "
정원에 심는 나무인 ‘정원수’는 관상 가치가 높은 나무로 정원에 심는 나무를 말합니다.
개성적인 모양이나 색이 아름다워야 하며, 이식이 가능하고, 토질이나 기후에 순응할 수 있어야 하며,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나무는 진정한 의미의 정원수라 할 수 없습니다. 정원수는 모양을 다듬거나 전정 등의 손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수분이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
- 소나무, 버드나무, 자귀나무, 섬향나무.
습한 곳을 좋아하는 나무
- 무화과나무, 백양나무, 오리나무, 포플러나무 등
관목
- 진달래, 회양목 등
"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정원수 "
소나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어디서든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나무와 주목나무로 장식된 화성 주택의 정원
대문 주변을 소나무로 장식한 화정 정남 주택의 정원
감나무
병충해가 적으며 특별한 기술 없이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재 후 3년이면 감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조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무로 청단풍과 홍단풍이 있습니다. 그 중 청단풍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빨라 경제성이 높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뎌 조경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정원수 중 하나입니다.
자작나무
하얀 기둥 때문에 포인트 정원수는 물론 실내 정원의 포인트 조경수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심어 울타리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정원수이기도 합니다.
매화나무
3월에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맺는 매화나무는 공원에도 많이 사용되는 식목입니다.
양지가 바르고 습기가 적당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꽃을 피기 위한 꽃 매화와, 열매를 얻기 위한 매실 나무 두 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대나무
양지 또는 반음지와 수분이 많은 땅을 좋아하는 나무로 꽃이 피지 않고 굵어지지도 않아 화본 식물로 분류됩니다. 대나무 이식 후 기품 있는 정원을 만들 수 있으며, 이식 3~4년 후부터 왕성한 번식을 보이게 되는 나무입니다.
회양목
조경수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나무로 환경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기 때문에 기르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정원수뿐만 아니라 건물 앞 화단, 주택의 울타리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나무입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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