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얼굴이 되어주는 외장재 (4) – 두 가지 외장재를 함께 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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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선택한 외장재로 분위기 있는 주택 외관 만들기
주택의 얼굴이 되는 다양한 외장재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파벽돌과 스타코, 세라믹 사이딩 등의 외장재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다양한 주택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재료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각각 재료의 장점을 살려 두~세개지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개성 있는 주택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하는 집에 대한 모든 것.
2022년 새해의 첫 주제로 ‘주택의 얼굴이 되는 외장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두 가지 이상의 외장재로 마감한 주택 "
휴가하우징 블로그에서 완공된 주택들을 소개할 때, 주로 파벽돌과 스타코, 세라믹 사이딩 세 가지의 외장재를 사용한 주택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각각의 재료마다 개성은 물론 특, 장점이 있는데, 이런 재료를 적절하게 섞어 사용한다면 더욱 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의 주택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타코 + 파벽돌
휴가하우징에서 시공한 주택 중 많이 볼 수 있는 외장재의 조합은 바로 ‘스타코’와 ‘파벽돌’ 마감입니다.
스타코로 깔끔하게 외벽을 마감한 뒤, 기단부를 파벽돌로 마감해 추가 오염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외벽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스타코와 파벽돌의 조화로 개성이 강한, 아름다운 ‘나만의 전원주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전북 장수 지중해풍 전원주택
아치형의 기둥이 멋스러운 장수 전원주택은 새하얀 흰색의 스타코 외벽과 붉은 지붕으로 지중해 주택의 매력을 잘 살려낸 주택이다.
여기에 지붕 색상과 유사한 붉은 적벽돌로 기단부를 마감해 1층에 포인트를 주었다.
전북 남원 지중해풍 스타일의 전원주택
전북 장수 주택과 같은 지중해풍 스타일의 전원주택이지만, 기단부를 적벽돌이 아닌
석재 데크와 유사한 색상으로 장식을 더 해 장수 주택과는 또 다른 느낌의 지중해풍 스타일의 전원주택을 연출했다.
좌측에 아치 형태로 파벽돌로 마감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강원 화천 전원주택
심플하게 외벽을 스타코로 마감한 화천 전원주택은 기단부에 두 가지 색상의 파벽돌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붉은색의 파벽돌은 중앙부부터 출입구까지 이어진다.
모던 스타일로 완성된 전북 남원 주택.
좌측은 스타코 도장 마감으로, 우측은 파벽돌로 마감해 단순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보여주는 주택으로 완성했다.
전남 고흥 주택
흰색의 스타코로 외벽을 마감하고 출입구 파사드는 흑색의 벽돌로 마감해 포인트를 주면서, 전체적으로 심플함이 돋보이도록 시공했다.
경북 의성의 상가주택은 전체 스타코로 마감하였으나, 출입구에 파벽돌로 마감해 포인트를 주었다.
스타코 + 사이딩 / 그 외 외장재
스타코 도장 마감은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조합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파벽돌 외에도 목재 사이딩이나 CRC보드와 적용된 모습을 살펴보시면 외장재의 조합에 따른 ‘나만의 주택’의 매력을 더욱 잘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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