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위생도기 – 변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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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을 개성있게 연출해 줄 다양한 위생도기
욕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생도기 중 하나, 변기에 대해.
욕실은 씻는 공간도 있지만, 배설을 처리해주는 위생도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찮고 더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배변 활동. 그동안 새하얀 색의 정형화 된 변기만 보셨다면 이제는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를 가진 변기를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집 욕실의 또 다른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답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해드리는 집에 대한 기획 시리즈.
이번에는 개성 있는 욕실을 위한 다양한 위생도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그 네 번째로 ‘변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변기 "
변기[ toilet / 便器]
신체의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한 위생 기구를 말합니다.
우리가 화장실에서 흔히 보는 수세식 변기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나,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변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변기는 1760년대 유럽에서 생겼습니다. 변기가 생기기 이전에는 물로 인한 질병이 많아 집에 있는 화장실에서도 물을 쓰지 않아 변기와 욕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양동이에 배설물을 버리곤 하였습니다.
변기에는 재래식 대변기 ・ 소변기, 양식 변기(대소변 겸용)가 있습니다.
양식 변기는 모두 수세식이며, 재리식 변기에는 수세식과 급취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생각보다 다양한 변기 스타일 "
양변기를 생각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양변기가 있으시겠지만, 세상에 다양한 욕실 디자인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양변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변기의 스타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의 흰색, 형태는 다양하게
가장 기본적인 양변기부터 비데형 스타일은 물론 벽걸이 형태의 변기.
최근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욕실의 분위기에 다양성을 더해주고 있다.
알과 같은 형태부터 인체 공학적 자세로 완성된 변기나 디지털 시대에 맞춘 시스템 변기 등 변기 또한
좁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양변기+세면대의 결합형 스타일.
화장실에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이 적용되면서 흰색으로 일관된 형태를 유지하던 변기 색상도 다채롭게 변화하는 중이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듯 흰색의 변기가 아닌 검은색의 변기도 있다.
둥근 형태의 변기가 아닌 네모난 형태의 변기,
집 안에 들일 수 없지만, 이런 디자인의 변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눈요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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