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에서 커튼까지, 패브릭으로 인테리어 완성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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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연출하기
지난 시간 패브릭 소재에 따른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면에서부터 화려한 포인트 연출이 가능한 퍼 원단, 털실로 직접 짜내는 직조 원단과 레이스, 패턴을 통한 다양한 원단 소재를 통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패브릭의 소재를 쿠션이나 커튼, 침구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해서 공간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재를 잘 활용한다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멋지고 개성있게 연출해 볼 수 있으니까요.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하는 집에 대한 모든 것.
이번 시간에는 ‘패브릭을 활용한 인테리어’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패브릭 종류에 따른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 "
인테리어에서 패브릭은 다른 소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세탁이 수월하여, 계절이나 특정 시즌에 맞춰 변화를 주기에 좋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주 교체되는 대상인 침구나 커튼, 쿠션은 하나만 교체해도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종류에 따라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패브릭.
작게는 쿠션과 러그에서부터 침구와 커튼으로 다양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석, 쿠션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방석은 좌식에서 깔고 앉기 위해 만든 자리를 말하며, 쿠션은 소파나 의자에 앉을 때 쾌적감을 주기 위해 푹신하게 만든 서양식 작은 방석을 말합니다. 방석과 쿠션 모두 재료나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계절에 따라 소재를 달리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 방석은 대체적으로 깔고 앉기 위한 실용적인 용도가 더 크며, 쿠션은 실용적인 목적도 있으나 실내 장식품으로서 구실이 큽니다.
카페트, 러그로 따뜻한 온도감과 공간에 활력을 준 인테리어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포근하게 바닥을 연출하는 카페트는 열의 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절약시키고, 방음성이 좋아 층간 소음에도 작은 도움이 됩니다. 이에 반해 러그는 카페트보다 조금 더 작아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하기 좋아 깔개뿐만 아니라, 침실을 장식하는 데 활용하여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꾸미는 침실의 침구
우리가 잘 때 덮고 자는 침구는 우리에게 가장 밀접한 패브릭 종류 중 하나입니다.
계절별로 소재를 달리하여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침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며 모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침구가 스테디셀러이긴 하지만, 소재와 색상에 따라 침실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와 장식으로 활용되는 커튼
커튼은 창문으로부터 쏟아지는 채광 조설, 침실 프라이버시 확보, 방음, 방한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패브릭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침구 다음으로 크기가 커서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침실의 경우 침구 색상과 유사하게 맞춰 공간에 통일감을 주기도 하며, 커튼을 다는 모양이나 묶는 방법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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