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주택관리로 주택 수명 늘리기.
전원주택은 오롯이 내 손으로 주택을 관리해야 합니다.
사람이 손이 닿지 않으면 그 어떤 가전이나 가구, 주택 모두 망가지기 마련인 만큼, 비싼 돈을 들여서 평생 단 한 번뿐인 ‘나만의 주택’에 대한 소망을 이루셨다면, 드림하우스가 오래오래 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관리한다면 더욱 멋지고 애착이 담기는 나만의 주택이 될 것입니다.
휴가 하우징에서 소개하는 집에 대한 모든 것.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전원주택 관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에만 주택 관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뜨거운 태양과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릴 때도 주택에는 관리가 필요한 법입니다. 단순히 사람이 살기만 한다고 해서, 청소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내 손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시작하면 이미 늦은 법!
미리미리 대비해두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집의 수명도 늘어날 것입니다.
" 여름의 조경 관리 "
우리나라의 여름철 날씨는 고온 다습 날씨입니다.
최근 이상 기온으로 낮 기온이 더 올라갔고,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내리는 등의 기후 변화는 물론, 병충해가 활발해지는 시기인지라 조경 관리에 더더욱 힘을 써야 합니다. 여름철의 조경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잔디 깎기는 비온 뒤 뒤에
여름철에는 모든 식물이 무한하게 자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며칠 손을 놓게 되면 예쁘게 가꾼 정원이 금세 잡초 더미가 되기 쉬운데요, 정원을 아름답게 해주는 잔디 또한 주기적으로 깎아 줘야 합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잔디 하단부에 물기가 말랐을 때 깎아줘야 합니다.
잔디에 물기가 있을 때 깎으면 기계가 부식되기 쉽고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잔디가 적당히 컸을 때 잘라주고, 많이 자랐을 경우 기계의 높이를 조절하여 2번 정도 깎는 것이 좋습니다.
2. 잡초 관리하기
잔디 깎이와 더불어서 정원 관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잡초 관리입니다.
잡초들을 방치할 시 잔디 생육이 부실해지고, 병해충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정원의 평탄도 불규칙해지고 번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요시에는 제초제 등을 통해 잡초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온 건조한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정원수 물 주기
비가 오지 않고 태양이 뜨거워지고 건조해지는 시기에는 아침, 저녁 하루 두 번 정원수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원수에 물을 보충해 줌으로써 지열을 낮춰 더위를 식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4. 봄에서부터 시작되는 병충해 관리
무더운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병충해가 많아 정원수가 자라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는 봄부터 예방 작업을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나무를 이식하는 것 또한 여름보다는 봄, 가을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병충해가 번지지 않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는 물론 관수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료는 7월 이전에 끝내기
식물이 자라는데 영양분이 되는 비료는 7월 이전에 주어 끝내도록 합니다.
8월 이후 비료를 주게 되면, 과하게 성장하여 겨울에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전원주택 관리 "
정원 관리 외에도 주택에는 다양하게 관리해야 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신경 써서 관리해야 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구조물 고정하기
어닝이나 덧문, 야외에 설치된 구조물들이 잘 자리하고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더불어 태풍이 몰려오기도 하니, 이런 때 외부 구조물에 고정 장치가 없으면 강풍에 파손되기 쉽고,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고정하여 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말벌 대응하기
우리에게 꿀벌은 유익한 존재이긴 합니다만, 이 시기에 함께 등장하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말벌인데요, 6월에서 10월 사이에 등장하는 말벌 한 마리는 배드민턴 라켓이나 살충제를 이용하여 제압할 수 있지만 집을 짓게 되면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숲이 울창한 곳의 전원주택에서 심심치 않게 말벌이 집을 짓는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전원주택에 말벌이 집을 짓지 못하도록 창문이나 문 방향에 끈끈이를 달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말벌이 집을 지은 것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말벌의 독침은 신경마비나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꼭 119에 신고하여 벌집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목조주택 / 전원주택 / 단독주택 / 주택 및 상가건물 리모델링 관련 설계 및 단가 문의는 물론 시공에 대한 상담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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