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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월동준비-주택 외부의 월동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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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가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22-05-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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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하는 주택의 겨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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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얼음이 언다는 소설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단풍도 서서히 떨어져 이제 황량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옴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난방 기구와 보온 소재의 발달로 예전만큼 특별한 월동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이 오면 포근하고 따스한 침구로 바꾸고, 김장하기도 하고, 난방 텐트나 전기장판 등 다양한 보온용품을 함께 꺼내며 추운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합니다. 이렇듯 의식주를 다양하게 대비하는 월동준비를 하듯, 우리 집(주택) 또한 미리미리 월동준비를 마쳐 혹독한 겨울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휴가하우징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집에 관한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주택에서의 월동준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택 외부 월동 준비 "


전원주택은 주인인 내가 직접 관리해야 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주택을 꼼꼼히 관리해주면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고 폭설 등 기상 이변이 많은 겨울은 사전에 겨울나기 준비를 해둬야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혹한에 맞서 내 집을 지키고, 계절에 맞춰 관리하는 방법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붕
지붕은 강한 햇빛과 바람, 먼지에 노출이 되는 곳으로 주택에서 가장 손상받기 쉬운 부분 중 한 곳입니다. 
지붕이 새면 단열재가 젖게 되고, 습기로 인해 인근의 골재 부재 혹은 치장재가 부패되거나 못쓰는 피해가 발생하니, 월동 준비 전 지붕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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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지붕의 경우 – 폭풍과 지진, 폭설에 강하지만 가볍고 녹이 스는 단점이 있어 2년에 1회, 봄가을에 도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스팔트 슁글 지붕의 경우 – 유연하고 방수 기능이 탁월한 아스팔드 슁글.
돌가루가 많이 떨어지면 노화가 빨리되고, 습기를 머금으면 이끼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돌가루가 떨어지면 교체를 하도록 한다. 


처마와 물받이
지붕에 많은 눈이 쌓이면 하중이 커져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눈이 처마 끝에서 녹으면 빗물받이에 물이 고여 주택에 흡수 될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 시 지역 적설량을 고려해서 설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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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성면 전원주택 지붕 물받이 이음 시공

물받이는 방수시트와 싱글 밑에 장착헤 지붕 아래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되, 수시로 눈을 제거하고 청소해 물이 잘 흐르도록 합니다. 


정원수
정원수의 월동 시기는 수종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0월 말부터 11월 중순안으로 끝내야 합니다. 
녹화끈 황마, 녹마대나 잠복소(월동거적)등을 사용하면 수종 보호 및 병충해 예방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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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 서리 방지를 한 장소는 빗물이 스며들지 않아 건조해주기 쉬우니 날씨 맑은 오전에 물을 주며, 횟수를 적게 하여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리가 내렸을 땐 아침 일찍 물을 뿌려 서리를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정하기 : 겨울철 전정 관리는 2월 상순부터 3월 상순이 적기입니다. 
전정하면 나무가 균형 있게 자라나 관상용으로 좋고, 바람과 햇빛이 잘 들어 병충해 발생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로 수형 조절과 솎음질, 썩은 가지를 제거해 줍니다. 

흙갈이 : 통기와 배수를 좋게 하고 뿌리를 잘 자라게 하려면 땅속을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화단용 토지를 깊게 경작하여 표면 흙과 하층 흙이 바뀌도록 해야 흙 속에서 월동하는 해충류를 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깔아놓은 짚 아래 잡초가 생길 수 있으므로 때마다 잡초를 제거한다.

비료주기 및 병충해 관리 : 겨울에 지효성 유기질 비료를 주면 봄에 나무의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12월에서 1월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빙기가 되면 해충들을 제거하여 소각하고, 눈에 보이는 해충은 바로바로 잡아주거나 농약을 살포해 방제합니다.



제설 작업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진 전원주택은 대부분 교외 지역에 있으므로 폭설이 내리면 고립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직접 제설에 임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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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장비를 준비하고 내 집 앞의 눈은 수시로 치우고 언덕길엔 모래를 뿌려 미끄럼사고를 방지합니다. 
비닐하우스가 있는 경우 재배시설물은 받침대로 보강하고, 사용하지 않는 비닐하우스는 비닐을 걷고 시설물을 보호합니다. 

∙ 제설 장비 작업
넉가래 / 눈삽, 싸래비 / 염화칼슘 / 모래주버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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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신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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